미리 내는 결론: 프롬이 대놓고 사기쳤다


트레일러: 대놓고 위압감 있는 브금, 오만하기 짝이 없는 말투로 엄마를 찾는 패륜아, 단어 하나하나에 힘이 3만톤씩 들어간 강조투, 심지어 빛 "없는"에 해당하는 bereft에 특히 힘을 줘서 아주 제대로 황금률 광신도에 멀기트 정도는 리버럴로 보이게 할 진짜배기 삧종차별주의자구나 싶음


본편: 말투에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음, 단어에 강조도 안 함, 브금도 없음, 한 2시간은 내리 울어서 다 쉰 목소리, 지칠 대로 지치고 우울하고 부숴져서 더 이어나가기도 싫고 이젠 아무래도 좋다는 투 (그나마 사명을 다잡으며 좀 나아짐)
메황 진짜 불쌍하네요

+ 추가


트레일러: flame 부분이 진짜 뱀이 쉭쉭대는 것 같음. 레임도 한 수 접을 순수 증오와 악의 100퍼. 아침으론 뿔꼬치 점심으론 사자꼬치 먹고 대학살 인종 청소를 그냥 화요일 수준으로 여길 듯한 광기


본편: 엄마가 시켜서 한탄도 증오도 나에게 돌리고 악 그 자체가 되어 사명을 완수해왔건만 정작 그 엄마가 사명에 정반대되는 선택을 내리는, 그야말로 인생 전체가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순간에도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숙명을 되새기어 읊조리는 마인드 컨트롤. 위악자라는 캐릭터성이 확연히 묻어나오는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