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나오고 나서 마리카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는데
그 중 하나가 얘가 권력욕에 미친 신에서 신으로서 잘해보려 했던 무녀학살 피해자라는 인간적인 면이 드러난 거임
이 점을 다시 보면 DLC의 옛 황금 나무 기도들에서 특이한 점을 볼 수 있는데
공격형 기도가 하나도 없고 전부 치유/버프형 기도임
그리고 툴팁에서 명백하게 초기 황금나무는 사람들을 살리는 방향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음
우리가 아는 흉조를 배척하고 방랑상인 처죽이는, 금가면경이 이게 아닌데 시발 했던 황금률은
나중에 서서히 변질되어가며 생긴 거임
즉 마리카는 초기에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생각하며 황금 나무가 이끄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결국 폭망해버린 거
이 마리카의 행적을 지금 DLC의 미켈라 행적과 비교하면 굉장히 흥미로움
1. 모순된 세상 속에서 차별과 고통을 목도함
(뿔인간들의 무녀/흉조와 백금인 등)
2. 그것을 바꾸기 위해 거대한 힘을 쓰기로 결정
(에니르 일림)
3. 다른 땅으로 도주
(틈새의땅/그림자땅)
4. 그 힘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음
(황금률을 바탕으로 한 시대/매료를 바탕으로 한 보추단)
5. 잘되는가 싶었지만 그 사람들은 힘으로만 유지되었기에 힘이 깨지자 바로 평화가 박살남
(파쇄전쟁/레다 보스전)
6. 본인은 삧에게 당해 죽음
(라다곤/약속의왕 라단)
엘든링 DLC에서는 과거 마리카와 미켈라의 행적을 겹쳐보게 하면서
미켈라의 계획이 애초에 실패했을 계획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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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삧바리 할복x100번하는게 트루해피엔딩임
과거황금나무 기도들 보면 얘 의도는 싸움 살육이 의도가 아니긴 했음. 작은나무기도나 은혜 축복류 보면 전부 회복 보호용인거 보면 - dc App
미켈라처럼 처음엔 정복 이런거 보단 화평을 원했다고 봄, 단지 그게 불가능한걸 뼈저리게 깨달아서 변해갔던거지 마리카도. 근데 보추놈은 지 어무이 그런걸 알고도 막판에 그리 떠든건지 - dc App
그런거 있잖아 "난 다르겠지" 마인드
이래서 미켈라가 더 한심해 보이게 묘사된거 같음. 지 엄마랑 황금률 망해가는 과정 다 알고 있고 그걸 바꿀 지능형 현자같은 인물일지 알았더만 그냥 철없는 애새끼였음 - dc App
과거를 알아도 나는 달러 마인드가 강해서 삽질만 하는건 현실에도 은근 쉽게 볼수 있는 사례이긴 함. 본편에선 미켈라가 너무 피해자처럼 나왔지만 들크이후로 가해자 포지션으로 바뀐거 생각하면 프롬이 원래 잘하던 설정 변경/추가(예를 들어 닥소 그윈)인데 보스전 패턴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거부감이 있다는게 좀 그렇지.
오 - dc App
서사 goat 마리카...
가해자가 된 피해자
애초에 미켈라만 마리카의 금발을 물려받은데다 트리나 / 라다곤처럼 다른 성별의 반목하는 인격이 있는것도 그렇고 미켈라 - 말레니아 / 마리카 - 말리케스처럼 동생을 도구로만 여기고 토사구팽하는것도 비슷한걸 보면 미켈라를 작정하고 마리카 닮은꼴로 만들었다 싶더라
트리나의 경우 마리카의 인간적이고 신의 자리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는 쪽이라 오히려 라다곤의 성향이랑 반대되는게 인상깊지 - dc App
그 유령 대사가 되게 인상깊었음 자기 반쪽도 못 구하면서 어떻게 세상을 구하려 하냐고
보스 미켈라는 라다곤이 되기를 택한 마리카거나 마리카 인격 죽이는데 성공한 라다곤이 아닐까 생각하게됨. - dc App
ㄴㄴ22 - dc App
오 그러네 자기 반쪽도 못 구하는데 뭔
아무도 죽지 않는 상냥한 세상이 어떻게 철저히 망가졌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같음
결국 프롬식 곱창난세계선을 보여주는
할 수 있다!!! 나라면!!!
민족의 행복을 위해 누군가를 착취해야 하는 뿔이 옳았음
보니마을에도 와이파이가 터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만물의 종결자 삧...
메티르 대화 중에 그런거 잇엇는데 황금률이 잘못되어가는게 아니고 애초에 어머니부터 잘못된게 있던거라고 마리카는 인간출신이라 결점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미켈라는 판단하고 모든걸 다 버리고 신격만 남겨놓고 신이 되려한듯
어머니 말하는거 마리카가 아니라 메티르 자체도 얘기하는 거임 - dc App
추억이나 다른 설명이랑 같이보면 손가락 어머니가 위대한의지에 버려지고 방치되어서 비정상이라고 강조하는게 더큰 대사더라 - dc App
ㅇㅇ맞는데 마리카를 지칭하기도해서
마리카 출신이 그냥 인간이었던거 생각하면 그런 마리카에게 반신 자격이랑 힘을내린 손가락자체가 잘못된거 같음. 마리카가 받은 아이들 외부신 저주도 손가락역할이 외부신들 수신하는 역할이라 손가락 어미가 마리카 자손에도 저주 영향가게 한거라 더욱 불순한거 - dc App
를 마리카가 했다가 망하고 미켈라도 하려다 망하고..
근데 파쇄전쟁 일어나게 된 이유가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숴버려서 그런거 아님? 단순히 고드윈이 죽어서 엘든링을 부순거임? 스토리 완벽히는 몰라서 그럼
파쇄전쟁은 죽음의 룬 도둑맞아서 말리케스가 직무유기한게 결정적임 말리케스 추억 설명보면 마리카 계획인것같고
ㄴ이거 무슨 얘기냐?? 스토리 가물가물해서 헷갈리기 시작하네
말리케스가 유일하게 데미갓 죽일수있었고 설정상 그만큼 강해서 데미갓들 날뛰는거 억제했었는데 고드윈죽일때 죽음의룬인가 말리케스가 도둑맞아서 죽일 수 있었던거임. 그래서 멘탈나가서 병신됨. 그와중에 마리카는 멘탈 나가서 엘든링부수고(근데 계획적이었다고 보는게 맞음. 멘탈나간게아니라, 이미 고드프리 축복 거둘때부터 생각했던거임) 데미갓들 난리난거
이거 아닌데
현실은 애너르 열림
규율없는 황금나무가 옛 황금나무였다면, 운명의 죽음 봉인하기 전 황금나무가 아니었을까. 옛 황금나무 시대에도 무녀들은 박해받는 묘사가 있는데, 미켈라가 만들려던 상냥한 세계는 그런 무녀들 조차 끌어않는 누구나 상냥한 세계니까 다르다고 생각함.
그렇게 하면 뿔인간들 풍습도 고쳐야 할텐데 그걸 마리카의 황금나무도 시도하려다 실패했음. 미켈라가 그걸 성공시킬지 의문이고 성공시킨다면 강제 매료 세뇌일텐데 이 매료도 깨지는 순간부터 세계에 또다른 헬파티 시작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