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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버린게 더 많은거 같은데 그런 찌꺼기를 미켈라라고 부를 수 있을까
테세우스 뱃조각 하나가 이 갑자기 내가 테세우스의 배다 라고 하면 누가 인정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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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버린게 더 많은거 같은데 그런 찌꺼기를 미켈라라고 부를 수 있을까
테세우스 뱃조각 하나가 이 갑자기 내가 테세우스의 배다 라고 하면 누가 인정하겠냐고
스포는 왜붙인거?
미켈라가 지 몸 잘라버린거 모르는 사람이 아직 있을 수도 있으니까?
왜 육체와 사랑까지 버려야 신이 될 수 있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원래 신이 그런 개념인건지 마리카도 그리 했는지
육체는 황금률의 규율에 묶여있어서 그렇고 사랑은 자꾸 자기 의견에 반대하니까 버린게 아닐까
나는 금가면경이랑 미켈라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봄
신에겐 인간성따윈 없어야 한다는건데 상냥함이란게 인간성 없이 가능한건가
육체는 이해했는데 사랑은 이해가 안된다. 황금률에서 배척받던 존재들을 감싸주는 세상을 만드는게 이녀석 목표였을 텐데 그런 마음의 근원이 사랑아닌가 그거 없이 신이 되어서 뭘 하려고 한건지. 사랑없는 상냥한 세계가 뭐지
개인적으로 단순히 모든걸 포용하기만 한다면 오히려 그건 모든 종족을 무시하는 일종의 학대라고 생각함
자기의 본래 목적은 잃어버리고 수단인 신만 되었으니 죽을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신이 인간의 감정을 가지면 그건 이미 신이 아니다. 라고 하죠. 감정이라는 자체가 불공평을 낳는데 모든것에 공평해야 할 신이 불공평 하면 안 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