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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세력 있는 도박장에 남은 재산 다 걸고 '내가 잃었거나 포기한 것들도 이번에 제대로 하면 다 곱절로 복구할 수 있어!' 이런 사고방식이었을 듯.

신만 되면 이번에 포기했던 말레니아, 자기 성수랑 거기 사는 애들, 외부신 차단 계획, 틈새의 땅과 그림자 땅의 평화 등등 전부 이룰 수 있는데 심지어 쭉 흠모했던 라단하고 함께 세상을 통치하는 거니 눈 돌아 가지고 시야 좁아져서 직진만 한 거임.


얘 입장에선 근거는 없지만 성공 확률 80%짜리 희망 회로였던 거지.


문제는 주인공 빼도 말리케스 호라루 엘짐 등 본편 전설적 존재들 같은 작전 세력이 봤을 땐 부모님 속였다 생각해서 싱글벙글한 어린애 수준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