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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리카 석상. 뒤쪽의 천이 좀 더 둥글고 마리카 본상은 마치 매달린 듯 두 팔이 위로 향하고 손바닥이 아래로 향한 것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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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림자 땅 석상. 마치 포옹하려는 듯 두 팔이 살짝 아래로 내려오고 손바닥은 위로 가 있음. 또한 마리카 석상에는 보이지 않던 목걸이와 허리춤의 쇠사슬도 있고, 뒷편의 천자락의 형태도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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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떡밥. 마리카의 어머니인지 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마리카와 같은 무녀인 것으로 보이는 이 석상(혹은 목상)에는 석상에서부터 자라나는 듯한 나뭇가지를 확인할 수 있음. 또한 나뭇가지와는 별개로 마리카가 속한 무녀들은 죽으면 석상처럼 변한다는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함. 이래서 죽이지 않고 항아리에 넣은 것 같기도 하고.


이것이 마리카가 속한 희인이 죽으면 맞이하는 운명이라고 보면, 본편의 이미 석상이나 다름없는 마리카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라다곤은 그저 엘데의 짐승의 힘으로 그 시체를 움직이는 꼭두각시라고 볼 수도 있겠다. 다만 엘든 링에서 육신의 죽음과는 별개로 영체도 스스로의 의지와 목적(ex 멜리나, 라티나)을 지닐 수 있는 것이 확인되므로 마리카가 영체 상태로 뭔가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함 (멜리나와 이야기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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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석상이 마리카란 것을 근거로 병사들이 막 불만이 넘쳐난다는 듯한 표현이 있는데, 저게 마리카 석상이 아니라 보니마을 위쪽의 목 잘린 석상을 기리는 의미라면 저것은 오히려 왜 성전이 치루어져야 하는지 병사들에게 각인시키는 의미의 선전물일 가능성이 더 큼. 애초에 퀼라인이 그렇듯 메스메르군은 마리카에게 매달리고 애원할지언정 저렇게 대놓고 반달할만한 분노는 보이지 않음.


그러하다.


수정) 그림자 땅 석상 더 잘 보이는 사진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