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닼3 디엘시 부터 템이나 몹 배치하는 방식이 좀 바뀐게 아쉬웠음
원래 이 아이템이 여기서 나오는 환경적인 스토리텔링이랑 배경을 통해 탐험하는 재미가 컸는데
가령 닼3에서 거인나무 밑에서 마지막에 시리스의 장비를 얻게 되는 부분이나
암령 마레다와 마녀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드랍 아이템들
공작의 서고에서 로건을 배치한 서고
아마나의 제단에서 나오는 노래부르는 밀파니토들 위치
구공방의 인형이 사냥꾼의 꿈속과 일치하는 부분
아시나 밑바닥에서 울보의 반지로 은유하는 쿠비나시들 전생 행적
아노르 론도의 거인 대장장이 서사가 1편과 3편에서 잘 이어진 걸 템으로 보여주고
산제물의 길에서 이어지는 대성당에서 백교 관련 템이나온다던가
고룡원 가는 제스처 얻는 곳에서 로스릭 기사의 검들이 대량으로 꼽힌 부분 등
이런 세세한 부분이 세계관적으로 몰입도를 높혀주는 장점이였는데
아이템 종류나 수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모든 아이템에 서사적 배경이나 환경적 스토리텔링 요소를 넣기는 힘들었는지
어느 순간부터 아이템 배치나 오브젝트 배치 몹 배치에 디테일이 좀 줄어들었음
사자혼종이 들고 나오는 황금률 대검 ㅋㅋㅋ
엘 같은 경우는 맵 존나 커진만큼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거랑 별개로 좀 아예 이상하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이번에 개인적으로 혈귀들은 배경적으로 잘 유추가 안되더라 죽음기사 나오는 묘지나
이번 들크에 유독 좀 엉뚱하다고 느껴질정도로 템 배치가 희한하더라
템을 많이 주고 싶은 개발진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넘겻음 ㅋㅋ
이야 대단하다 너
혈귀들은 진짜 이상하더라 도대체 뭐하는 애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