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일 공방전은 어디서 굴러먹었는지 모를 듣보잡 모르고트가 왕을 자처하니까

라단이 그건 인정 못하겠다고 쳐들어가면서 발생했는데

로데일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죽기살기로 이걸 막아냄

진짜 어디서 왔는지 모를 듣보잡에 흉조 나부랭이인 모르고트랑 달리

라단은 선대 왕 라다곤의 친자식인데다가 최강의 데미갓이란 칭호도 있었음

이렇게 되면 상식적으로 로데일 내에서도 라단을 지지하는 의견이 있어야 정상인데

저런 막대한 패널티를 가진 모르고트 밑에 로데일이 한마음 한뜻으로 싸웠다는건

모르고트가 대단한 존재라기보단 라단쪽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로데일 주민들이 모르고트가 듣보잡인건 둘째치고

라단 저새끼만큼은 왕이되선 안된다 목숨을 걸어서라도 이걸 막아내겠다

라고 생각했다고밖에 설명이 안됨

실제로 구체적으로 무슨 이유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는거지만

최소한 라단은 로데일 전체한테 왕으로는 절대 부적합한 인물로 인식된건 맞는듯

그리고 그렇다는건 지지받지 못할 그 문제가 상당히 컸다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