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것도 없는게 문제임

그동안 소울시리즈 DLC는 저 마다의 엔딩이 있었음
그렇게 욕 먹었던 회화세계랑 고리시티 게일도
마지막에 게일의 다크소울을 화가에게 주면서
새로운 회화세계를 그려나간다는 슬프면서도 약간의 희망과 여운을 주는 엔딩으로 끝이 나서
평가가 되게 좋아졌단말임?

그런데 이번 DLC  보셈
지금 엘 DLC의 배경인 그림자 땅은
틈땅이랑 완전히 별개의 땅이잖아?

실질적으로 그림자 땅을 지배하고 억제하던
메스메르? 죽였지 사자무? 얘도 도륙내버렸지
그땅 초입에서 침입자들 도륙내던 렐라나?
얘도 삧이 죽여버림
재건을 노리고 있던 유미르도 조져버렸고
미켈라 추종자들도 싹 다 죽여버렸고
미켈라랑 부활한 라단도 싹 다 조져버림
그래놓고 엔딩은 미켈라 회상 보는게 끝임
그림자 땅을 어떻게 한다 이런 언급도 아예 없음

결국에 DLC 스토리를 요약하면
모그랑 라단을 죽여버리는 실수를 범한 삧바랜자가
자기 실수를 만회하려고 그림자 땅에 쳐들어가
죄다 죽여버린 다음에 그땅 유기하는게 메인 스토리인거임ㅋㅋㅋㅋ

결국 그림자땅은 억제기 죄다 무너져서
지금보다 훨씬 혼돈에 가득 찰텐데
엔딩에서 이거에 대한 언급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