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해하지마라. 이번 dlc의 스토리가 좋았다는게 절대 절대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번 dlc때문에 스토리가 망가지거나 기존 스토리와 충돌이 일어난게 딱히 없다는거다. 망가진게 아니라 그냥 풀린게 ㅈ도 없는거임.
많은 사람들이 왜 고드윈이 아니라 라단이냐? 재탕하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니냐? 하는데 이건 엘든링 기존 스토리나 설정을 전혀 모르는거임. 라단은 삧한테 죽긴했지만
죽어서 영혼이 살아있는 상태, 즉 황금나무로 돌아간 상태이고 고드윈은 운명된 죽음의 반쪽으로 영혼만 죽은 상태임. 고드윈은 애초에 재탄될 수 없었음.
그럼 왜 고드윈을 죽이려 한거냐? 그건 나도 잘 모르겠지만 고드윈은 누구보다 앞서서 고룡들의 로데일 침공이 있었을 때 바이크와 함께 싸웠음.
그래서 아마 독실한 황금나무의 신봉자가 아니였을까 생각함. 그러면 현 엘데를 죽이고 새로운 규율로 신이 되려 하는 미켈라 입장에서는
결국 필히 죽여야 할 인물이였을 터이니 죽이는게 이상하지 않음. 완전히 죽이려 한 이유는 그냥 무구한 낙원을 꿈꾸는 미켈라에게 자신이 세운 계획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죽고, 죽음의 고름으로 고통받고, 자신과 뜻이 달라 죽이긴 했으나 기괴하게 뒤틀린 고드윈을 보며 죄책감을 느껴
그런거라 생각함(라니의 배신 때문이긴 하지만).
이때까지는 트리나와 뜻을 같이하고 협력 했지만 미켈라는 성수의 실패, 말레니아 치료 실패, 검은칼날의 밤 실패로 피폐해져 전형적인 프롬식
마음이 꺾인 망자가 되서 지맘데로 성수에 깃들어 버린거지.
협력했던 마리카는 라니에게 배신당하고, 가장 믿고 있던 미켈라가 더이상 낙원을 위하는 신이 될 그릇이 아닌 미치광이가 됨을 깨닫고 자신에 몸에 깃든
엘든링을 파쇄해 버렸다고 생각해.
근친 해병 엔딩은 나도 처음엔 ㅈㄴ뭐지 싶고 개뜬금없다 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영원히 앳된 저주를 받아 유약한 미켈라가 최강의 데미갓이라 불린 라단에게
동경심을 느낀건 그럴듯한 것 같음. 그전에 떡밥을 하나도 안풀고 갑자기 염병해서 그렇지...
유명한 스토리 작가랑 콜라보까지 해놓고 이딴 식으로밖에 활용을 안 해서 ㅈㄴ 빡치긴 하는데 뭔가 충돌이 일어나거나 스토리가 쓰레기가 된건 아닌거 같다.
ㅅㅂ 신의 탑이 어떻게 작동되고 죽음의 기사도 있는데 고드윈 떡밥 조금만 더 풀어주지...맵도 텅텅 비어있는데 문서 쪼가리라도 던져놓거나...프롬 tlqkf련들
고드윈 부활은 앗 실패 이러고 끝난게 빡치는거 뿐이고 뭐 스토리가 망가지고 그런건 딱히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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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인 자체가 번역이 잘못된거라고 하던데 원문이 오토비토? 뭐 이거래 그게 뭐 무녀 같은 뜻으로 통한다고 함
애초에 희인들 본편에선 지하 출신이라 했던거도 있음
희인은 그냥 백인 같은거라 생각함. 로데리카도 희인이고 녹스인이나 점성술사 그쪽도 희인임. 그냥 엄청 여러갈래로 나뉜 인종인듯?
바이크는 애초에 원탁 세운 초창기 삧 중 한명인데 고드윈이랑 같이 고룡 전쟁한건 어디서 나옴
란삭스랑 포르삭스 기도에 있음. 고룡전쟁에서 제일 쌘 2마리 맡아서 싸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