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본편으로 첫 소울 입문했어서 막연하게 소울 장르 개어럽고 고인물겜인데 엘든링은 그래도 아예 뉴비도 쉽게 쉽게 할 수 잇다고 해서
애초에 자존심이 있지도 않았지만 온갖 날먹 빌드 쓰려고 안달났었는데
이미 너프 먹는 무기들이였지만
명도월은에 슬라임들고 다니다가 시산혈하 얻고 그뒤로 계속 시산혈하만 들고 다녔고
그러다 엘짐에 벽느끼고 너프먹은 성수와 티시에 왕의 신성방호랑 성룡탈리로 겨우 깼었던 기억이 있음
뭐 그뒤로 말레니아도 걍 피변질 그소 사자베기로 슬라임이랑 개뚜까패서 3트컷하고 그랬는데
그때는 자존심도 없고 걍 쉽게쉽게 하자는 주의였어서 그랬고 그것도 딱히 재미없지 않았음
오히려 재밌었지
근데 지금은 다른 프롬 겜도 많이 해버리니까 걍 소울 망자가 되버려서 괜히 자존심부려가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겜하게되는거 같더라
근데 또 쉽게하면 재미가 없어지고
참 어케할지 고민됨
암튼 다음 6회차에선 라단 개씹새끼 슬라임에 혈귀로 개패야지 앰뒤두창새끼
두창단한테만큼은 예외노 ㅋㅋㅋ
영체만 써도 난이도 많이 줄이면서 패션도 챙길수 있더라잉
남들 시선 좆까고 네가 즐길 수 있는 빌드로 달리면 된다
솔직히 걍 메스메르, 베일, 미드라, 렐라나 빼고 걍 영체쓰고 잡고 싶음 괜히 메인보스는 노영체로 쭉 달리는데 슬슬 회차 올라가서 빡세지고 걍 쉽게쉼게할까
영체 없이 트라이 하면서 잡는 재미보다 걍 후딱 조지고 넘기고 싶은 마음이 크면 쓰는거지
그래서 엘든링이 자기 입맛대로 난이도 조절할수 있는건 참 좋은듯
ㄹㅇ 굳이 난이도 선택창없이 그럴수있다는게 갓겜인듯
영체만 써도 난이도 확줄고 지문석 끼면 더줄고 거기에 모독의 성검까지? 라단 딱대라 뒤졌다
모독성검보단 피변질 개미가시 추천함... 요게 진짜 물건임
그것도 좋지
근데 시발 라단은 진짜 모르겠음... 내가 방페 한번도 안써봐서 하는 소리 맞음....
방패쓰면 확 난이도 내라가긴해 중형방패에 세키로영약먹고 가드카운터 빌드로 짜도 걍 구평보다 확실히 쉬워지더라
굴러서 피하는거에 익숙하다보니까 스태 낮게줘서 도저히 방패에 안 익숙해지니까 너무힘들더라 나중에 방패도 함 써보던가 해야겠어
슬라임+npc 소환해서 좆사기 패턴만 쳐맞고 딜해도 깨긴 하더라
티에리에 성능은 폐급같던데 안스바흐는 좀 괜찮음? 나 1회차에 안스바흐를 못써서
그냥 걔네가 패턴 한두대만 더 맞아주는데 의의를 뒀음
ㄹㅇ소울류하듯말고 rpg겜하듯 하면 좀 할만함
나도 엘 입문을 rpg 하듯 입문했어서 좋은 빌드면 무조건 갈아타고 최대한 날먹하려고 그랬는데 어느새 다른 프롬겜도 하고 엘도 계속 박아서 노영체도 하다보니까 괜시리 자존심이 생겼던거같음 시발 걍 즐겜러가 나음ㅋㅋㅋ
애초에 그걸 상정해서 난이도를 책정했을테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듯. 활용하라고 게임 내에서 제공한 온갖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건 도리어 자체적으로 제한 플레이를 하는 거니.. 근데 이전작으로 입문한 게 아니라 엘든링을 처음으로 입문한 거면 오히려 영체, 전회 등등 온갖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에 더 거부감이 없을 것 같은데 특이하네.
맞음 그래서 개노잼 병신 보스들한텐 거부감 없이 쓰긴함ㅋㅋㅋ 근데 항상 영체 쓰다가 한 600시간 플탐때 부캐로 노영체 도전해보니까 존나 재밌고 쫄깃해서 그뒤로 노영체 대검빌드로만 다녔었음 그 뽕을 못잊어서 들크에서도 그렇게 박다가 라단한테 존나 쳐맞았었지 ㅅㅂ
근데 지금은 다른 프롬 겜도 많이 해버리니까 걍 소울 망자가 되버려서 괜히 자존심부려가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겜하게되는거 같더라 <<<<<<< 나도 다크소울3 주먹 플레이랑 엘든링 협차 패리 플레이 하면서 그랬는데, 한 몇 년 접었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니 재밌더라 그냥 도전 그 자체를 즐기는 마인드가 되어야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