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야가
자신의 배에 손을 대고 있는 걸로

나나야가 임신 중인 상태가 아닌가 하는 게 있는데

그러면 나나야의 등불에서 언급된
"왜소한" 척추의 주인 및
과거에 태어난 불완전한 미친 불의 왕으로서
나나야에게 살며시 안겨 말로를 맞이한 건

미드라와 나나야 사이의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프롬뇌 생각도 듬

(미친 불의 왕으로서의 미드라는
과거 오래 전이 아니라
빛바랜 자에 의해 미드라가 포기하면서
지금 시대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혹은 미드라가 미친 불의 왕이 될 뻔하면서
그 자식 또한 (고문 노인들에 의해?) 머리를 잃고도
머리 대신 그 위에 미친 불이 타오르는 상태가 되었던가...



나나야가
미드라에게 버텨달라고 한 건

나나야의 등불의 (약해진) 미친 불이 꺼질 때까지

미드라와 나나야 사이의 자식이 미친 불에서 해방될 때까지
대신 버텨달라고 한 것일지도?




(미드라와 나나야 사이의 자식이
또다른 미친 불의 왕이 아니라면
영혼도 태운다는 미친 불의 특성 상
이미 죽은 자식 대사 버티는 건 의미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