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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혈귀팔들고 화신이랑 같이 패죽임

어지간해선 혼자 싸울라했는데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음

그마저도 화신 딸피되고 물약 다써서 개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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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만지는 위치가 축복 근처던데.. 솔직히 저 제단 위에 있는게 낫지 않았을까?싶음

추억내용도 '나 신 된다. 너 왕 되라' 이 한마디 띡하고 끝날게 아니라..

뒷 내용으로 자기 뜻을 못이루게 되어 아쉽다는 독백 한두마디
이후에 삧 바라보면서 좋은 싸움이었다, 귀공이 틈새의 땅의 왕이 되어 이끌어갈 세상이 기대된다는 투의 대사로
마지막 싸움에 대한 경의와 격려를 표하면서 플레이어 뽕좀 차게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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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에 나왔던 '그 장면' 넣어준 뒤에 미켈라의 마지막 배웅 잘 가슈~ 한마디와 함께 삧 몸에 미켈라의 빛이 촤악 감싸지고...

제단기둥 사이로 둥실둥실 떠오르다가 승천되고 화면 아예 하얀색으로 덮혔다가..

고치가 사라진 모그보방으로 다시 돌아오는거임...



암튼 뭐 이건 개인적인 망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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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끝내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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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 죽여야만 속이 후련했을까ㅠ


나약한 몸으로 태어났고 자신의 유일한 빛인 트리나마저 자신이 아닌 삧을 선택했다는 사실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끝내 트리나의 말을 듣는 데 성공하고 최종보스전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티에리에


처음부터 끝까지 인격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주군을 쓰러트린 빛을 응원해주고 조력자로 등장하는 대스바흐..


이 두명의 서사가 최종보스 서사보다 인상적이었음






아래는 겜하면서 찍은 스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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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필드가 본편이랑 확실하게 구분가는 디자인이어서 좋았음. 중간중간 배경도 너무 이뻤고


마지막보스에서 기분이 많이 상했지만 그래도 필드 이곳저곳, 레거시 던전들 돌아다니는 많은 순간들이 설레고 행복했던 기억이 더 컸다.



다음 작품은 이번 것 보단 난이도 살짝 낮춰서 다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게임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엘든링 dlc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