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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를 써서 성취감이 없다 -> 슬라임이 나보다 잘해 내가 못한것처럼 보이기 때문


영체 쓰면 쉬운데? -> 슬라임쓰면 슬라임이 나보다 잘해서 쉽게 깨는데?


다른것도 있지만 슬라임 얘만큼은 세팅 따라선 플레이어보다 잘하는 탓에 약간 박탈감같은걸 느끼기 쉬움. NPC 갈손 같은 경우에는 보스 스펙 역시 같이 오르니까 그래도 같이 잡고, 서로 1인분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근데 슬라임은 아님. 걍 1인 기준 체력을 나하고 슬라임이 나눠서 해야하는데 이러면 플레이 따라서는 슬라임이 더 잘하고 슬라임에게 박탈감 느낄 수도 있음.


막말로 슬라임 말고 크리스토프나 티시 같은 애들 써보면 알겠지만 분명 도움은 되지만 그렇다고 캐리해주냐 하면 그건 아님. 정말 잘해도 0.7인분까지고 결국 핵심 딜 넣는건 플레이어가 직접 해줘야 함. 이런 경우엔 그래도 혼자보단 덜해도 나름 영체와 같이 해서 잡았다 같은 성취감은 느낄 수 있음.


결론은 그냥 쓰고 싶은거 쓸 수 있는거니까 싸우지 말고 그냥 미야자키를 욕하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