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토리 트레일러를 다시 보았을때 마리카가 승천한곳이 핏물이 질척질척한 고기투성이인거 보고 프롬뇌가 돌아갔다.
이렇게 많은 고깃덩어리들을 대체 어디서 수급했을까?
그 답은 바로 '항아리 무녀'들이 아닐까?
뿔인간들은 '신내림'을 통해 탄생하며, 토지신이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존재로 묘사된다.
실제로도 이 할망구도 기도 설명에 반신이라 명확하게 설명하는걸 보니,
뿔인간들은 '신내림'이라는 신의 가까운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의식의 방법을 알고 있던걸로 추정된다.
아마 신에게 닿기 위해 지어졌다는 나선탑인 에니르일림에서 그 신내림이 행해졌을것이다.
이러한 신내림을 치르기 위해 뭐가 필요했을까?
인게임 내에서 벨라트의 벽화 등을 통해 추측하자면 아마 뿔인간들은 신내림때 인신공양을 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트레일러를 봤을때 사방팔방 시체가 가득한거 보면 마을 하나를 넘어 진짜 도시 하나급의 사람들이 신내림에 필요한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체들을 어떻게 수급했을까 궁금해졌다.
그리고 현대도 아니고 중세에서 이만한 사람들을 벨라트 시민을 제외하고 근처에서 수급하려면 사람이 남아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그 해결법이 항아리 무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중 항아리 무녀들을 보면 메스메르의 대숙청 이후로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혈색이 분홍색으로 고기가 신선할 것을 볼 수 있다.
완벽한 산제물 최적화인 것이다.
그렇기에 프롬뇌를 굴려보자면, 항아리 무녀는 애초에 신내림에 바치기 위한 제물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혈귀 탄압하는 것도 그렇고 뿔 안달리면 같은 사람으로도 안보는 뿔인간들이
죄인들을 선하게 해준다고 잔인하긴 해도 그렇게 수고로움을 들여서 항아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이상하긴 했다.
항아리 무녀를 만드려면 우선,
1. 온도가 낮은 곳이 필요하기에 존나게 깊은 지하동굴을 존나게 넓게 파고,
2. 존나게 큰 항아리를 핸드메이드로 하나하나 만들어서,
3. 죄인들을 갈가리 찢어서 육편으로 만들고,
4. 무녀가 될 여자를 잡아와서 살점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채찍으로 때린 다음,
5. 살점이랑 같이 항아리에 죄인 육편이랑 같이 넣어서 뚜껑을 닫고,
6. 그 무거운걸 적당한 자리에 옮겨서 몇개월 저온숙성 시킨다라는
존나게 번거로운 행동들을 해야한다.
그걸 한군데도 아니고 전국구로, 거기다 대규모로 하는데 중세 노동력 수준이면 국책으로 불러도 될 만한 일을 겨우 죄인들을 착한 놈으로 만든다고 한다고?
그러므로 항아리 무녀는 다른 용도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고, 난 그게 신내림에 사용되는 산제물이라고 본다.
위에도 말했듯이 항아리 무녀들의 고기는 시간이 지나도 분홍빛이 돌 정도로 신선하게 고기가 보관되므로,
평소에는 항아리 무녀를 만들며 차곡차곡 항아리를 모으다가, 신내림을 할때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무녀들이 들어있는 항아리들을 에니르 일림으로 운반해서
제사를 시작할때 항아리를 개봉한 다음 산제물로 바치는게 아닐까 싶다.
뿔인간들이 항아리를 만들면서 하는 '착한 사람'이 되라는 말도 신에게 닿기 위한 제물이 되는걸 '착하게' 된다고 표현한게 아닐까???
그렇다면 트레일러에서 마리카 주위에 있는 산더미만한 살점들을 어떻게 수급했는지도 납득이 되고,
왜 뿔인간들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노동력을 소모해 항아리 무녀를 만들었는지도 개연성이 맞는다.
그리고 프롬뇌를 하나 더 굴리자면 아마 마리카는 이러한 제사에서 자기가 주도적으로 제사를 진행하는 무녀를 맡았다가 막판에 통수친게 아닐까 싶다.
트레일러를 보면 황금의 탄생과 시작은 유혹과 배신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마리카가 그냥 엘데의 짐승을 등에 업고 뿔인간들을 단순하게 힘으로 조졌다면 '유혹'이라는 말은 없이 배신이라고만 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프롬뇌를 굴려본 결과, 아마 마리카가 엘데의 짐승의 선택을 받은 이후 반신이 최대 아웃풋인 뿔인간들에게
엘데의 짐승과의 계약을 통해 얻은 힘 또는 지식을 보여주며 진정한 '신'이 될 수 있다고 유혹하고 꼬드겨서
자신이 무녀로서 주도적으로 뿔인간들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로 의식을 진행하고,
의식 막판에 통수쳐서 신으로 승천할 예정이였던 지도자격의 뿔인간이 아닌, 자신이 신이 된게 아닐까 하고 추측을 해보았다.
마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왕을 불사로 만들어준다고 꼬득이고 실상은 자신이 불사가 된 플라스크 속 난쟁이나,
승천 직전 아지르를 통수치고 대신 승천한 제라스와 비슷하게 말이다.
실제로도 신의 문 앞에 수많은 뿔인간 미라들이 굴러다니는거 보면 마리카가 신이 될때 단체로 때몰살이 된거 같은데,
시체를 보았을때 제대로 된 무장도 안된것을 보니 지도자의 승천의식을 구경하러 온 뿔인간들 시민들이
마리카의 통수에 단체로 같이 제물로 바쳐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렇다면 황금의 탄생과 시작이 유혹과 배신이라는 말이 성립이 되니 좀 개연성 있는 프롬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추가로 댓글이 알려준건데 마리카가 고향에 작은 황금나무를 심고 대모한테 무언가를 고해했다는데,
이미 시체에 가깝다고는 해도 같은 일족이였던 항아리 무녀들을 희생시킨것에 대한 고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듯???
마리카는 제라스다
난... 해방될 것이다!
아지르햄 ㅠㅠ
무녀들이 항아리 무녀로 바쳐졌다가 제물중 하나였던 마리카가 신으로 선택된게 아닐까 싶다 - dc App
항아리 무녀로 바쳐졌었다면 에니르엘림이 아니고 지하의 무녀 생산공장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음.
ㅇㅇ 무녀들이 바쳐지는거 보고 이 바득바득 갈고 통수친거지. 메스메르도 항아리 무녀들 치료하려다 실패한거 보면 이지 죽은거나 다름 없자늠.
마리카 보면 자기 아들도 뿔 달렸다고 하수구로 유기하고 메스메르도 학살하라고 보낸 다음 유기할 정도로 냉정한데, 아마 무녀마을이 뿔인간들에게 초토화 된거 보고 독기 품고 일들 저지르지 않았을까 싶음.
그러니까 마리카 지가 무녀들 산제물로 바쳐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같은처지인 무녀들을 희생시켜 신이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고, 무녀가 아닌 뿔인간들을 제물로서 죽여서 신된게 얼추 맞을듯. - dc App
남편도 유기하는 년인데 이대로 계속해서 희생자들을 만드는 뿔인간들 체제하에 있을바에는 제물로 바쳐진 무녀들을 희생해서라도 자기가 신이 되겠다고 행동에 나섰다고 하면 개연성 있지 않을까? 복수도 덩달아 되니까.
사실상 항아리가 된 무녀들은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으니까.
마리카가 그런 온정으로 안저지를 년이라기에는 본편에서 잔혹한 모습을 보인게 너무 많아서....
ㅇㅇ 근데도 결국 잘못하면 죽을 환경에 던진건 맞자늠.
메스메르한테도 자기가 직접 축성한 영약 보내는 등 자식과 남편에 대한 사랑은 분명 마리카한테 있음.
하지만 결국 그거 씹고 메스메르 유기하고, 흉조 쌍둥이도 지키는 사람 한명 없이 위험이 득시글 거리는 지하에 버린건 마리카가 양심의 가책은 느낄지 언정 자기의 계획을 위해 혈육이라도 잘라버리는 냉정함을 보여준다 생각함.
마리카가 정말 냉혹하고 악독한 년이면 차라리 흉조 쌍둥이들 죽이고 말았지. 살려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지하에 보낸건 어느정도 심정이 흔들리고 갈등했다는 증거로 봐야지 - dc App
ㅇㅇ 갈등은 무조건 했음. 위에도 말했듯이 남편과 자식에 대한 사랑은 분명히 있었을거임. 그래서 직접 자기 손으로는 못죽이고 스스로 죽을 확률이 존나게 높은 환경에 투척해서 환경으로 인해 죽으면 죄책감이 덜어질테니 그렇게 했겠지.
애들 돌봐주고 지켜줄 사람 하나라도 붙였다면 몰라도 그냥 축복이나 부장품만 넣은거보면 차마 자기 손으로 죽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죽으라고 하수구에 유기한건 맞음.
그리고 미켈라단 보스방 안이나 탑주변 보면 거의다 뿔인간 시체더만 무녀보단 동족들 죽인 뿔인간들을 죽이면서 신된게 맞지 않냐. - dc App
DLC 무녀마을에 있는 기적에도 나와있듯이 원래는 많이 여린 소녀였겠지만, 무녀들 몰살된거 보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할건 하는 냉정한 년으로서 마리카를 보고 있고, 넌 그래도 마리카가 최후의 선은 안넘을 년이라 보고 있어서 의견차이가 생기는 듯. 난 결국 흉조 형제 유기할때 뭐 막 챙겨준것도, 직접 죽일 자신 없어서 응애들 숲에 유기하면서 엄마가 미안해 이러는거랑 똑같이 보는지라. 응애를 숲에 유기하면 살아남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음.
제물에 관해서는 보스방보면 오브젝트로 있는건 뿔이 있고 텍스쳐로 되어있는건 뿔이 없어서 평소에 바치던 항아리 무녀로 만든 산제물 + 의식 직관하던 뿔인간 시민들이라고 생각했던 거임. 텍스쳐로 되어있는건 뿔이 없드라공.
근데 모르고트랑 모그, 그리고 메스메르도 결국 유기할 정돈데 가족한테도 저러는 년이 가족도 아니고, 거기다 이미 걸어다니는 시체나 마찬가지인 항아리 무녀를 자기 목적을 위해 희생 못하지는 않지 않을까 싶음. 본편에서도 황금말고 다른거 섬기는 애들까지 싹 조지고 불의 거인 멸족시키고 그 최후의 생존자는 동족들 시체 근체에서 영원히 화로 지키게 하는 년인데.
직접 배아파 낳은 자식보다 반시체인 항아리무녀들이 우선도는 훨씬 떨어질거 아님. 자식한테도 그러는데 항아리 무녀들은 충분히 독한 마음 먹고 희생 가능한 년이라고 나는 마리카는 생각하고 있음.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만 목표를 위해서는 멈추지 않는 년으로.
신의 탑은 마리카 이전에 과거부터 공양으로 무녀든 뿔인간이든 시체 바치던 곳이라 본래부터 시체더미 피바다 일거라 생각하고, 무녀든 죄인이든 항아리에 담겨지는거 뿐만 아니라 탑이든 의식이든 바쳐지는 제물용도 였을 가능성도 봐야함. 애초에 에니르 일렘이 벨라트 뿔인간들 신내림 의식용으로 만들어 졌을곳이라. 탑에대한 프롬뇌는 굳이 마리카가 자기 동족 희생시켜 신이 되었다라는 한가지 해석만이 가능한 장소가 아니라 봄. 본래부터 시체밭이고 공양하던 장소 였고 그 장소에 마리카도 바쳐질 예정이었고 동족들이 눈앞에서 죽으니 분노로 주변 뿔인간들도 죄다 제물로서 바치며 반신이 된거거나, 살아남은 마리카가 힘얻고 뿔인간들 바쳤다 등등의 프롬뇌도 가능함. - dc App
그래 네가 그리 생각하니 의견차 갈리는건 어쩔수 없는거같다. 인물 해석에서 미묘하게 갈리는 부분이니 할말이 없네 - dc App
ㅇㅇ 신의 탑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롬뇌가 가능한데 내가 댓글로 말하는건 마리카가 신이 되기 위해 항아리 무녀를 바칠수 있는 년인가에 대한 의견인데수웅.
결국 마리카라는 여자에 대한 해석이 달라서 어쩔 수 없는 듯.
좋은 토론이여씀 ㅅㄱㅅㄱ
신의탑이 원래부터 인신공양 하는곳이었으면 거따가 동족인 뿔인간을 바쳤겠냐?? 당연히 항아리에 저장해놓은 무녀 살덩어리 갖다 바쳤겠지... 마리카가 착하고 정많은 년이었으면 남편을 빛바랜자로 처만들고 내쫒고 제자식들 뿔나서 태어났다고 하수도에 유기했겠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스스로 머릿속으로 뇌피셜 답 정해놓고 거기에 죄다 끼워 맞추려고만 하네 ㅋㅋㅋ
고드프리가 모르고트 모르는게 더 말이안되지 애초에 자기 씨로 태어난 제자식인데 ㅋㅋㅋ 정말로 정이 있었으면 하수도로 처박혔을때 안전한곳으로 빼돌리거나 애초에 유기 못하게 막았겠지... 생각을 좀 해보고 말을 해라
고드프리건은 버린게 아니라 멜리나 언령에서도 나의 왕이라 가장 기대하고 있는데다 정말로 돌아온걸 보면 둘이 계획된 거라 봐야하지 않나 보고있음. 뇌피셜이 아니라 애초에 프롬뇌에서 뇌피셜 얘기 까지 나와야 할 필요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고드프리 스토리는 마리카가 유일히 신뢰하고 귀환을 기대했을 뿐더러 고드프리도 마리카를 믿고 돌아온게 꽤 증거가 타당한 가설이라 봄 - dc App
네 말도 이해가긴한데 이런 인물해석도 프롬뇌니 생각이나 해석을 달리할수 있다봄..메스메르랑 흉조.아이들 버린거에 대해 얘기 더 하면, 자기 일족들 죽이고 담근 뿔인간 종족으로 아이들이 태어난데다 이미 자신은 흉조를 황금나무에서 적으로서 공표했기에 개인적인 뿔인간에대한 증오와 정치적 공표등을 생각하면 그나마 자식을 죽이지 않고 지하에 버린다는 선택이 마리카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일수 밖에 없다봄. 이런걸 보면 마리카가 결국엔 절대좋은 사람이 아니고 가차없는면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연민 후회가 있던게 툴팁이나 템 배치등에서 보이니까.메스메르의 축복 설명에도 아들세력에게 주고 다신 만들지 않았다는점도 그렇고.말이 산으로갔는데 암튼 마리카가 동족죽음까지 신되려고 이용했다는건 좀 아니라 생각하는 쪽임 - dc App
괜찮네
다만 무녀항아리에 넣어지는 무녀가 그냥 신선하게 죄인의 몸뚱아리를 운반하기 위하여 쓰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무녀와 뿔인간죄인의 혼합물을 공양했다기보단 뿔인간죄인만 공양하는 과정에서 선도 보관용으로 말이지
ㅇ? 어찌되었든 결국 무녀도 같이 바쳐졌을듯.
그렇다기엔 신의문에는 뿔달린 시체들만으로 가득차있지않음? 무녀 비스무리한건 하나도 없는데
ㅇㅇ 바로 이 점 때문에. 무녀항아리에서 무녀는 다른데 유기해버렸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ㅋㅋ
뿔인간 죄인의 살덩이만 적출해낸 다음에 말이야
뿔 없는 사체가 많지 않던가? 스샷 찍으러 갈때 많아보이던데.
에니르 일렘 가는 길엔 무녀들 시체로 나무에다 박아둔 흔적 많은데, 미켈라 보스방 가면 오히려 뿔인간 시체들 투성이임 - dc App
오브젝트로 있는건 뿔이 있고 텍스쳐로 되어있는건 뿔이 없어서, 평소에 바치던 항아리 무녀로 만든 산제물 + 의식 직관하던 뿔인간 시민들이라고 난 생각하는 것 ㅋㅋ
재밌는 해석인데 툴팁이나 인게임에서 교차검증되는게 없어 아쉽다..
ㅠㅠ
그래도 트레일러에서 왜 쟤가 항아리 들고 저기 올라갔지? 하는거에 대한 답은 되는듯
틀릴수도 있는데 일단 내가 정리한건 마리카 도망 -> 메티르가 마을 옆에 떨어짐 -> 마리카가 메티르에게 선택받아 반신이 됨 -> 대모에게 머리카락을 공물로 바침 -> 황금률을 가지고 신의 문으로 가 엘데의 짐승에 의해 신이 됨 -> 틈새의 땅에 가서 정복함 정도로 알고 있는데
밤빛눈의 여왕도 손가락에 선택 받은 신이라 메티르는 떨어진지 좀 되었을거임.
아 맞다 메티르가 떨어진건 한참 이전이였지
https://youtu.be/sIam0B3DStw?si=nIPZdyz40OCXLDFh
이건 어떻게 생각함?
피의 어머니 = 뱀신 동일선은 좀 애매한덧??
모그가 피의 어머니한테 존나게 총애 받은거 같은데 피의 어머니가 뱀신이였음 뱀 조각상 하나라도 왕조에 있지 않았을까 싶음.
근데 내가 알기론 신의 문으로 가서 엘데의 짐승에 의해 제물 없이 신이 된걸로 알고 있는데
먹기위해서 설보단 괜찮은데 근데 이것대로면 문의 살덩이들이 항아리 내용물마냥 덩어리 져야하지 않음?
마리카 계단 밞는 영상에는 고깃덩어리들 많은거 보니 인간형태는 항아리무녀에서 무녀 부분이고 나머지는 시멘트처럼 굳은듯???
+ 뿔인간
트레일러랑 인게임 신의 문 모양을 좀더 자세히 보여주고 비교해보면 더 설득력이 있을지도
좋네요 무녀들의 인신공양을 끊으려 본인이 그 체재의 일부가 되어 동족들을 희생해서라도 막판에 통수로 판을 전부 뒤엎어 신이 되었다니
이러면 무녀 마을에서 대모상에 마리카가 머리카락을 남겨두면서 고해한게 뭔지 맞춰지긴 하는 듯. 복수를 위해 이미 회생불가인 동족을 제물로 바쳤으니
오 좋은 근거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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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밋다 - dc App
근데 중세기준으로 말이안된다 이런거 의미없는게 고층빌딩 뺨치는 탑이나 성채 존나 깊은 절벽 사이에 지은 석조다리 이런것도 중세기술로 못지음 프롬이 그런 고증 따져서 겜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 dc App
그렇긴한데 마법으로 자동화 시킬수 있다 생각해도 항아리 무녀 제작이 번거롭긴 하니까 ㅇㅇ;
이거보고 보니마을 또 불태웠다
신의 문 시체들중에서 뿔인간 시체들만 부서진 이유가 이거일지도 모르겠네 안부서지는 시체들은 제물된것들이고 부서지는 뿔인간 시체들은 마리카가 신이되자마자 그거 구경하던 뿔인간들을 죽인거라면 프롬이 그거 구별할수있도록 그렇게 만들어논걸수도 있겠다.
그럴싸한데?
글 다시 읽으니 꽤 흥미로운 가설 같고 피지배계층이던 무녀태생인 마리카가 어떻게 벨라트의 뿔인간들 사이에서 무녀로 활동했을지를 더 추정해 보면 마리카는 마을 전부 몰살당한뒤 어쩌면 손가락에 의해 반신으로 간택되었고 그 자격으로 벨라트에 입성했을 수도 있을거 같음. 뿔인간 할매도 반신이라 불리니 - dc App
위에 마리카는 자기동족까지 이용해서 신되려고 할정도의 성정은 아니다라 길게 쓴 겔럼인데, 읽다보니 상황이 그만큼 간절하고 당해온 수모에 물불 안가리다보면 복수랑 자기내 동족들이 처한상황 구제할 방도로 뭐든 쓸수있겠다 싶어지니 네 프롬뇌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마리카가 신이되면서 교차수도 황금나무와 그림자 나무로 분리되었고 엘짐도 마리카에게 내려왔을건데, 틈새의 땅에는 어떻게 가게된건지랑 고드프리 만난시점도 또 의문이 되네 - dc App
확실히 뿔인간들이 신이 되는거에 환장하니 반신 되어서 갔음 프리패스 가능했을듯 ㅋㅋ
고드프리는 마리카한테 선택 받았다고 하니까 틈땅 나가자마자 고드프리가 존나 쎄다는 말 듣고 자신의 반려가 될 왕 될만한가 싶어서 후보 중 한명으로 찾아간게 아닐까 싶음.
뿔인간들의 반신은 두손가락이 아닌 그들이 믿는 폭풍 신수의 힘에 신내림을 받는듯한데. 두손가락의 간택을 받은 반신으로서는 마리카와 밤빛눈이 최초이지 않을까 싶긴함. 뿔인간들이야 마리카가 어떤 신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반신의 힘을 쓰니 우리랑 같은 뿔인간은 아니더라도 강한 신내림을 받은 무녀를 죽이지 않고 벨라트 소속으로 받아들인걸지도 모르겠다. - dc App
다른 얘기지만 쌍조 떡밥 유기된게 ㅈ같은점이, 쌍조가 손가락에의해 선택된 반신 밤빛눈을 신으로 새우려고 죽음의 힘까지 밤빛눈에 부여한거 같은데 밤빛눈이랑 쌍조 신살갗 셋이 통째로 날라가 버려서 이게 아쉽더라. 밤빛눈이 황금률세운 마리카 이야기에 보충될만한 설정이라 보는데 - dc App
ㄹㅇ 쌍조 이거 DLC 초기부터 영혼새 석상들 나오길래 떡밥 풀줄 알았는데 걍 유기 당함 ㅠ
그 뭐였지 바이크 담당 무녀도 불에다가 몸 던진거 생각하면 엘든링 세계관에서 무녀라는 존재 자체가 희생되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같긴 함
근데 무녀들이 있는곳은 무녀마을 밖에 없나? 아무리 인신공양의 재료라지만 무녀마을 가보면 개코딱지만한 건물몇개가전부인데 어디서 증식해서 그렇게 많이 데려가서 김치로 담굴수 있는지 의문임 그냥 게임적 허용인가
다른곳에서도 데리고 갔거나, 아님 무녀를 일년에 한번 만드는 식으로 해서 항아리로 보관하고 있었거나 하지 않았을까.
메스메르의 추억에서 마리카의 첫 죄라거나, 뿔인간들이 마리카를 배신자(+도둑)라고 부른 걸 보면 신빙성 높을 듯
개인적으론 뿔인간 노파들이 신앙하는 하늘은 거대한 의지, 하늘의 심부름꾼이라는 신수는 황금률이 되기 전의 엘데의 짐승(엘든링)이라 생각 중이기도 이번 dlc 신수 언급으로 틈새의 땅의 신수탑들과 손가락들과 거대한 룬 등의 관계도 조금 보이는 것 같기도 (dlc 신수 장비들은 황금 나무-성배병을 거부하는 듯 하지만)
아 신수탑의 수는 한자 짐승 수가 아니라 수여하다, 내려주다의 수이넹 영문은 divine tower
베르세르크 강마의 의식이 생각나는 걸 보니 미야자키가 생각했을 법한, 그럴듯한 프롬뇌네
마리카가 어떻게 신의 문까지 도달했고, 그 장소가 왜 시체더미일까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다가 비슷한 생각이 몇번 들었는데 그걸 잘 풀어냈네
있을법해
몬가... 몬가 있음... 신화나 분석심리학 관련 지식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근데 이러면 미켈라도 에니르 일림에서 신으로 승천하려면 대규모 제물 필요했을텐데 얘는 제물을 어떻게 마련한게 관건이네
“매료” - dc App
무녀 합체하는 게 완전 접목이네
그래서 유혹과 배신이라 표현한거라면 아다리가 존나맞노 ㄷㄷ - dc App
아쉽지만 저 신의문 3d파일로 가까이 가서 보면 다 뿔인간들 시체임
항아리=산제물 설은 설득력 ㅆㅅㅌㅊ네
재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