삧한테 쳐맞으면 "이젠 됐잖나...."하면서 다 내려놓고 자포자기한 느낌으로 역가시를 뽑았는데


이걸 박은채 참으라고 시킨게 나나야라면 그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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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1. 툴팁에서 미드라가 약하다는 언급으로 봤을때 사브리리나 하이타의 경우처럼 다른 강한 육체로 이식해서 강한 미친불의 왕이 되도록 죽지도, 각성하지도 못하게 막는것


만약 왕이 되어버려 대가리가 미친불이 되면 더이상 다른 육체로 옮기지 못한다는게 이유라면 납득이 된다. 그러나 영혼이식의 방식, 조건이 풀린게 너무 없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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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2. 이미 나나야는 미드라 이전에 미불왕프로잭트 시도가 있었지만 약한 왕이였기에 미친불의 잔재와 척추만 남기고 없다


육체가 힘을 버티지 못해 녹아버린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 죽었는데 나나야가 척추만 뽑아다 횃불처럼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지는 모름


어찌됐든 만약 전자의 이유로 육체가 버티지 못하는것이라면, 지속적으로 미친불의 힘을 조금씩 몸에 받아들이며 미친불과 동기화해서 힘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중이라면?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뿔인간들이 미드라의 몸에 겁벌의 대검을 박도록 나나야가 의도한것이라면 이 상황이 조금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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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의 시신은 저택의 외진곳에서 외상하나 없이 비교적 평온하게 죽은 느낌인데 그 밑에 고문노인들이 깔려있다


지키려는 것인지 아니면 감시하려는 것인지 의도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저 고문노인들은 나나야의 시체 주변에만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마 나나야가 고문노인들을 미드라의 저택으로 부른것이 아닐까


이빨을 털었던 세뇌를 시키던 고문인들에게 미드라를 역가시로 뚫어버리라고 시켰고, 그걸 버티라고 미드라에게 말했다


언젠가 그 미친불의 힘을 온전히 쓸수 있는 진정한, 강한 미친불의 왕이 되도록






글 다쓰고 보니까 둘 다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