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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도공한테 동료 무녀들이 죄인들이랑 같이
항아리로 담궈지는 장면을 보다가 미쳐버림
항아리 도공의 식칼을 뺏어서 죽이고
그림자 땅에서 탈주(같은 외형의 무기 인 이유)

마음이 망가진 상태로 죄인과 항아리에 갇히느니
죄인을 죽이고 요리해서 잡아 먹는게
더나은게 아니냐는 발상에 도달
틈새의 땅에서 연쇄 살인마가 되버림
피해자가 또다른 가해자가 되서
피해자를 늘리는 비극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