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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마지막 결투가 될거란 생각에 비장하게 준비했지만 갑작스레 삧바리한테 고백받고 

이런 더럽고 추하고 못생기고 냄새나고 싸우는것만 할줄알고 음흉한 사람한테 자신이 성적대상으로

보여졌다는 사실에 헛구역질을 하며 주저앉아서 소녀처럼 펑펑 눈물흘리고 티에리에 안스바흐 마저

가서 토닥여주고 보추사랑단 전원한테 위로받는 레다 그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