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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포켓몬 하면 생각나는게

포켓몬 잡아서
체육관 관장 깨고
사천왕 깬다음
챔피언 이겨서 전당에 등록하는거

이렇게 엔딩 한번 보면 별로 다시 켤 일이 없는게 대부분임


근데 소위 '포덕'이라는 애들은

메이플 주사위 굴리는거마냥
포켓몬 능력치 맞추려고 생지랄떨고
(최근 들어 쉬워지긴 했음)

그놈의 인터넷대전 한답시고
개체값 성격 노력치 기술배치 교배기 등등 맞춰놓고

700마리 넘어가는 포켓몬 중에서
딱 쓰는 30 ~ 40마리 메이저들만 쓰고
나머지는 거의 쓰지도 않는 밸런스 좆망겜임



근데 닼소도 뭐 다른거 있냐

보스 다 잡고 엔딩 보고 끝내는게 대부분이지
피빕이니 침입이니 물고 빨고 하는 시점에서
게임에 대한 집착이 과도하다는 전제가 깔려들어감

이런 애들이 피빕도 파고들면 괜찮다 이런건
'좆같은건 애정으로 넘어가니까' 괜찮다는거다



마치 존나 못생긴 놈이랑 계속 지내다보면 정들어서
'그래도 너정도면 괜찮지'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