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요약 있음.



대단한 건 아니고...

그 이전부터 PVP를 잘하는 법을 프롬갤에 질문 많이 해봤는데.

이렇다할 구체적인 답변이 온 적은 없고

어차피 구르기 대쉬 약공 강공 전회. 이 정도가 끝인 게임이라

무기별 상성 정도 말고는 해줄 말이 없다. 뭐 이렇게 끝나더라고.

근데 내가 보기엔, 그리고 느껴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음.




무기별 상성이나 운영법 같은 건 아직 나도 잘 모른다.

어차피 내가 드는 무기는 클레이모어 뿐이라서.

무기 스위칭 해가며 상대하기 좋은 무기 골라 쓸 생각도 없음.

다만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갤투도 많이는 아니지만 한 5번? 경험해보면서.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대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런걸 고민을 많이 해봤다.




그러면서 내 스스로 내린 생각이고

그걸 그냥 정리한 글이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투기장이든 갤투든 결국 어떤 무기를 쓰던간에

아주 기본적인 운영 크게 4가지로 나뉜다.

1. 전회 싸개

2. 근접 개싸움

3. 니가와

4. 속참 딸깍검



난 이 4가지 운영법에 대한 해법을 일일이 적을 생각은 없다. (애초에 다 알지도 못함)

특히나 전회 같은경우는 직접 경험해보고 본인 무기로 파훼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일이 설명하기 힘듬.




그리고

4번의 경우는 사실 지금 당장은 ' 공통적으로 ' (무기군이나 특정 전회로 받아치지 않는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일단 적어도 내 머리로는 없음.


상대가 현저히 개 빡대가리처럼 하는게 아닌 이상 속참을 달고 


혹은 사각 전회를 달고 역수검으로 타수 장난과 대쉬 약공


속참 싸개로 도망가면서 일방적인 딜교를 하는 상대를

실력만으로 평범한 무기로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4번을 제외한 나머지 운영에 대해서만 말을 해보고자 한다.





1~3번의 모든 운영은


3번(니가와)을 잘하면 모두 케어가 가능하다.


그니까 결국 니가와로 귀결된다.


안 붙어주면 개싸움도 힘들고,


안 붙어주면 대부분의 전회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 아니 그럼 시발 니가 하고싶은 말은 그냥 니가와 하라는거 아님? "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앞서 설명했듯이 나는 클레이모어만을 주축으로 썼다.


그니까 개싸움이 하고싶은 유저다.


남각 심리전 걸고 싶고, 구르기에 남각 깔아두기 심리전도 하고 싶고


약공 대전이나 대쉬 평타 박자싸움도 하고싶은 사람이다.


근데 그걸 하고 싶으면 기본적으로 니가와 싸움에서 이겨야만 그게 성립한다.





상대가 개싸움에서 패배해서 딸피인 상태로 갑자기 니가와를 시전하는 경우,


혹은 애초에 수면 석궁이나 마법 싸개 하면서 니가와로 승리플랜을 짜온 경우.

이런 경우 클레이모어 같은 무기 전회로 남각 같은걸로 대처가 될까?


절대 안된다. 못해도 다른 무기군 전회를 끌어써야한다.





PVP를 하는 당신이 개싸움에 아무리 소질이 있고

순간적인 반응속도나 뒤돌아 뛰다가 찌르기 같이 간보는걸 아무리 잘해도

대놓고 니가와 하는 상대가 멀리서 뿅뿅 쏴대고  

밤의 손톱같은걸로 하루종일 출혈만 쌓다가 

킬각 잡고 심리적 우위일때 맞딜하러 들어오면 


아무리 피지컬 좋은 사람이어도 질 수 밖에 없다.


이 게임 PVP는 결국 체력 상황이 가장 큰 심리전이기 때문에.





그럼 결국 나도 니가와 하는 상대를 대처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


이런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원거리 공격수단을 탑재한다는건


결국 니가 니가와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소리가 되기도 한다.





그니까 앞서 말한 3번을 잘하는 사람은 1~3번의 운영을 전부 포괄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게 


여기서 비롯된 말이다. ( 일단 내 생각은 그럼 )


어디 갤투나 심투에서 원거리 공격은 하지 말자고 한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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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소모가 꽤 되기 때문에 막 쓸순 없겠지만


뇌격과 짐승의 돌같은 기술은 결국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기술이 된다.


원거리 기술에 쓰는 FP가 부담스러우면 투척 무기를 활용하는것도 방법이다.


결국 이 원거리 상태에서 상대를 견제할 수단을 갖추고 있냐 없냐는 엄청 커다란 차이를 불러온다.





애초에 ' 개싸움 ' 이라는게


상대가 맘먹고 ' 니가와 ' 를 할때도 운영이 성립되지 않지만


맘먹고 ' 받아친다 ' 고 생각하는 상대랑 겨룰 때도 결국은 이 원거리 견제 수단이 없으면


상대가 심리적으로 크게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 자검 급으로 약공이 빠른 검이 아니고서는


다 보고 반응해서 굴러서 피할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 게임에서 평타를 맞추거나 강공을 맞추는 건


남각 찌르기 같은 콤보거나, 상대 공격타이밍을 예측해서 내가 먼저 때리는 경우밖에 없다.


혹은 상대 구르기를 캐치한다거나.


하여튼 상대가 뭔가를 하려고 하는거에 후딜레이를 캐치하지 않으면 공격이 적중할 확률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원거리 견제가 없다면 대치상황에서 상대가 먼저 헛쳐주지 않는 한 데미지를 뽑아낼 방법이 없다.





그니까 본인이 원거리 견제 수단이 없으면


그냥 시작하자마자 진 게임을 하는것과 같다.


그럼 의미에서 근거리와 원거리가 전부 견제가 가능한


속참이라는 기술이 사기 전회로 불리는 것.





본인은 일단


상대의 캐스팅을 끊는 수단으로는 낙뢰, 혹은 벼락창 , 뇌창 등으로

먼 거리에서도 상대가 구르게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을 많이 채용하고

근거리에서도 상대가 때리는 타이밍 사이 사이 딜을 누적 할 수 있는


부채 투척 나이프( 딜은 매우 약함... ) , 짐승의 돌은 이 중 2~3개는 꼭 채용하는 편이다.





이런 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나야 클레이모어의 남각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렇게 원거리 견제 수단을 갖춘 상태에서는


원거리 견제를 속참으로만 하는 개초딩 유저들은 충분히 상대할만 해진다.


먼거리에서 미리 짐승의 돌을 깔아둔다거나


낙뢰를 뿌려버린다거나


상대가 급해져서 거리를 못제고 속참을 쓰게끔 유도한 뒤에

거리를 제고 남각(혹은 본인 전회)으로 받아쳐도 된다.








그니까 요약을 하자면, 결국 이 게임 PVP는 '원거리 견제' 는 어떤 무기를 쓰던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것.


니가와를 막기 위해서도, 근접전을 하기 전의 심리전을 위해서도


그냥 무조건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 덕목인 것이다.


이게 내가 느낀 가장 큰 점이라서 끄적여 봤다.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고


공감이 갈 수도 있는데, 어차피 알려주는 새끼가 없어서


그냥 나 혼자 이렇게 정리 했음.


ENTJ라 머리속으로 정리를 안하면 안되는 성격이라 그럼





하여튼 이것 말고도 디테일적으로 느낀점이 더 많지만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이 이거임.


역수검이 사기라서 역수검 말고는 다 의미 없다는 말에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모든 유저가 역수검만 쓰는건 아니고, ( 가끔 수틀리면 갑자기 역수검으로 스위칭하는 개역겨운 새끼들도 있긴 함 )


결국 공통적으로 가져가야할 틀이라는게 있을텐데


아무도 그런 부분을 정리해놓은 영상도 글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내가 몸으로 박치기해서 느껴보고 끄적였음.




반박할 것이 있으면 적어도 좋음


니 말이 무조건 다 맞다고 할 생각은 없고

의견은 항상 수용할 자세로 들을 준비는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