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ed6a4eb89d73467f89c14cd6ec4981de4adb3438412b72eef3921


도전과제 100프로 달성!!... (스킬 다 찍는 거 ㅈㄴ 힘들었다..)


나는 엘든링으로 소울 게임을 입문하고 


엘든링 > 다크소울3 로 소울 게임이란 장르를 퍼먹기 시작한 뉴비였음


확실히 엘든링 본편 2회차 정도 달리고 다크소울3 하니까 


와 나 소울게임 잘하나? 이 생각 들더라


막 보스 5트 못해도 10트 안에 잡으니까.. (물론 DLC 미디르는 ㅈㄴ 쳐죽었음)


아무튼 그렇게 소울게임 맛을 알고 


당연히 세키로 << 얘도 구매했는데


어? 이거 왤케 어렵지?


어? 이거 뭔가 내가 아는 그 맛이 아닌데?


첫 느낌이 이거였음;;


뭔가 구르기가 없는 것도 어색하고


다 똑같이 보이는 건물과 맵


다크소울은 다 뚜벅이로 길 쭉 따라 가면 됐는데


어? 여긴 와이어로 막 지붕 위를 날아댕겨야하네?


길이 어디야 슈발?


새롭긴했는데 적응이 안됐었달까..


체간이라는 개념도 잘 이해가 안되고


적들은 내 공격을 다 방어해서 뭔가 불편했음


결국 어찌저찌 적귀까지 가긴했지만 나는 게임에 큰 흥미를 못느꼈고..


접음..


세키로는 플레이타임 46분인 상태로 몇개월간 내 스팀에서 지내게 됨..


.

.

.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번 6월에 엘든링DLC가 나왔고


내가 그토록 좋아하던 게임의 DLC였으니 출시하자마자 야무지게 먹었음


그러다보니 다시 소울 호르몬이 샘솟더라


근데 엘DLC 2회차는 뭔가 개빡셋음 보스들이 너무 힘들었거든 


엘든링 자체가 ㅈㄴ 길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 유명한 다크소울2? 도... 좀 아닌 것 같고;;


그때 딱 몇개월간 내 스팀에 고이 잠들어있던 세키로와 눈을 마주 치게 됨..


아.. 접힘 당하긴 했었는데.. 함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저번 주말에 게임을 켰고


그렇게


내 일주일은 삭제되었다....




1eb8db2ff7dd78f43eed82f84686696f18922e39734833dcc264735f07e2ba0c6c91772ffd6ee0429792dade7f843ce20e



세키로는 ㅈㄴ 개쩌는 게임인 것 같음


한번 빠지니까 엘든링보다 재미있었음..


내가 소울게임 좋아하긴 하는데 막 딥하게 좋아하는 건 아니라


회차 도는 플레이는 잘 안했는데


세키로는 5회차나 달렸다..


이유는 간단함..


엘든링 보스는 회차 돌 때 약간 딜찍누 느낌으로 도는 느낌이라면


세키로는 내가 보스 패턴 파훼에 도가 터서 보스전을 ㅈㄴ 빨리빨리 넘길 수 있음


그리고 이게 ㅈㄴ 빠르게 회차 돌릴 수 있더라


물론 초회차가 ㅈㄴ 빡세긴했어


환영의 나비, 의부, 궁의 파계승, 잇신 진짜 미치겠더라


특히 잇신은 겐이치로 1페도 석나가는데


그 다음 잇신 피가 3줄?ㅋㅋ 이걸 어케 깨 ㅅㅂ


분노가 치밀어올랐음


하지만 확실히 불합리하진 않더라


패턴만 확실히 알면 오히려 대응해서 체간 크게크게 쌓으니까


피는 3줄이어도 페이즈 쑥쑥 넘길 수 있더라


진짜 갓겜인듯


물론 엘, 닼3이랑은 엄청 달라서 이거 적응하는데 오래걸리긴 함..


엘든링 다크소울은 적 패턴에 그냥 구르기 누르면 끝인데


세키로는 회피, 점프, 간파 이 3가지 대응법이 있어서


잘못 대응하면 바로 골로가니까 뇌정지 ㅈㄴ 오더라


그래도 한번 고생해서 파훼하니까 다음 회차부턴 확실히 개족밥이 되어있는 게 아주 재밌었음..(특히 겐이치로)



1eb8db2ff7dd78f43eed82f84686696c9b6a5e2e46c57dd125843799a7641852e7f90aa6d62e98364553b868863f850fba



원래는 한 회차만 딱 끝내고 세키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수라 스킨 << 이걸 본 순간 너무 갖고 싶어 미치겠더라


근데 수라 스킨 얻을려면 2회차가 필수더라고..


그렇게 2회차 시작하고 끝내니까


도전 과제 퍼센트 점점 차는 게 욕심이 나서 다시 한회차만 더.. 한회차만 더.. 




1eb8db2ff7dd78f43eed82f84686696c9b6a5e2e46c57dd125823799a7641c5295b6f5e8effe3e81c457968a563e87a29f



결국 4회차로 엔딩 다 보고 수라 스킨도 얻긴 했는데


와ㅅㅂ 도전과제 1개가 남았음ㅋㅋㅋㅋ


난 4회차면 당연히 도과 100프로 찍을 줄 앗았음..ㅅㅂ


근데, 모든 스킬 찍기 << 이게 남은 거 ㅋㅋㅋ


ㅈㄴ찜찜하지 


그리고 4회차 엔딩을 내가 불사끊기로 봤는데 이게 또 게임 마무리 짓기엔 아쉬운 엔딩임..


그래서 수라 스킨으로 플레이도 할 겸 ,


도과 100프로도 찍을겸


5회차를 한 번 더 도는데 왠지 수라 스킨으로 인간 회귀 루트 보면 ㅈㄴ 멋있을 것 같더라


수라에 빠진 세키로가 주군을 위해 목을 뎅겅 하는 씬이 뭔가 지릴 것 같았거든..


아무튼 그렇게 5회차를 시작했고




1eb8db2ff7dd78f43eed82f84686696f18922e39734833dcc264735f02e2ba0fc544b0773826b137f886beb7a05225872d



잇신할배도 한번 더 잡아줘서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ed6a4eb89d73467f69815cd6e37b976cab12d93d0fa457680c4f8a6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ed6a4eb89d73467f99e16cd6ef3f2d9f3f82d23a7a828dbd398e0f9

 


수라 스킨으로 인간회귀 엔딩까지 봤다... 이 스킨으로 보니까 여운이 더 지리더라..


박수 짝짝


진짜 프롬 게임 중에 제일 싹싹 긁어먹은듯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엘든링보다 세키로가 더 재밌었어..


물론 엘든링 오픈월드 지리긴 한데


세키로 이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든달까


액션도 재밌고.. 연출도 지리고..


최고였다 세키로..







(그래서 이제 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