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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하고 묵직한 뚱땡이와

날쌔고 호전적인 홀쭉이



가끔 온슈타인 돌진 미친놈처럼 안보이는 곳에서 드리프트 꺾으면서 오는거 빼면 

뭔가 죽어도 억까 같지가 않음. ‘아 다굴 ㅈ같네’ 보다는 ‘아 이렇게 하면 되겠다’ 같은 의욕이 먼저 생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