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라 저택에 있던 풍경화에 햇빛도 잘들어오고 깨끗한 물과 그 위로 만개한 오만가지 꽃들이 그려져있는걸 보면

최소한 미드라가 여기에 저택을 짓고 은거한 직후까지는 지금같은 모습이 아니란걸 알수 있음


또한 숲 곳곳에서 채집할 수 있는 꽈리벌레 설명엔 현명한 자라면 이걸 본 곳 근처엔 얼씬도 안한다는 말이 있는데

만약 처음부터 이런곳이었다면 작중에서 무려 현자라고 불리던 인물이 이 널려있는 꽈리벌레를 보고 여기다 집을 짓지는 않았을거임


가장 유력한건 고문관들이 미드라를 찾아온 이후이긴 한데

애초에 얘들이 왜 왔는가에 대한 설명은 없더라 그냥 우리가 진입하는 시점엔 미친불이 있으니 미친불 관련이겠거니 하고 추측하는거지


내생각엔 이 고문관들이 온 사건 자체는 ㅈㄴ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고 미드라를 기점으로 계속 퍼져서 현재시점엔 지하묘지 직전까지 퍼진게 아닐까 싶음

다만 미드라가 스스로 꼬챙이형을 유지해 미친불을 최대한 억누름으로서 그 강도가 약하고 느리게 퍼진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