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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가 dlc 스토리 원래 구상된거라고 제발 저린거랑 여기저기 꼬라지 보면 솔직히 급조된 티가나긴해서 의심해볼만 한데

일단 제일먼저 의심든건 이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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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삭제된 그 장면.

트레일러에선 미켈라가 그림자 나무의 베일을 벗겨낸것처럼 묘사되는데 이걸보면 원래 엔딩은 아마

삧이 미켈라의 반려가 된다 였을듯

극후반부에 갑자기 언급되는게 있는데

애너르 열림 정화의 방에서부터 언급되는 삧이 마리카의 왕이다 라는점.

단순히 엔딩이후 시점이라고 생각하기엔 뭐한게 선택에 따라 라니의 왕이 될수도 미친불의 왕이 될수도 있음.

물론 보추사랑단이 삧이 왕인것만 알고 무슨왕인지 모르면 그냥 마리카의 왕이다라고 지레짐작하는 것일수 있음

메스메르가 빛없는자에게 왕위를 맡기셨는가라는 대사가 있긴한데 이것도 두가지로 해석 가능할듯.

1. 삧이 엘데의 왕인걸 안다.
2. 마리카가 틈땅에서 추방된 빛바랜자들을 불러들였다는걸 알았다.

메스메르가 마리카의 의중을 어느정도 짐작했다면 엘든링 부숴버린것도 삧을 보고 알았을 수 있음.

미켈라가 먼저와서 대놓고 십자 꽂고 다녀서 메스메르가 미켈라 와있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막아설 이유도 없고

레다가 지금까지 작품이랑은 다르게 일러스트에서 투구도 벗겨놓고 나레이션까지 시켜놓은걸 보면 레다는 멜리나같은 조력자 포지션이었을 수 있음

아님 자기가 반려가 될거라고 배신하던가

정황상 레다는 빛바랜자가 아니라 전자에 가까울듯

그림자 땅이 단순히 그림자가 아니라 고드윈이 침식한 죽음의 그림자라면 dlc에 죽음용, 묘지새, 죽음의기사 지하묘지 많은게 이해되는데

그림자 나무 = 고드윈이 침식한 나무라고 생각해보면 최종보스가 죽음의 신이 된 고드윈이나 그 화신이고

미켈라가 삧과 결혼하고 고드윈과 그림자땅을 죽음으로부터 해방하는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싶음.

근데 지금도 있는 의견으로 죽음의 룬과 피아의 내용으로 고드윈 서사는 마무리 되었다는 점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이걸 잘라내고 라단을 급하게 넣었을 수 있음

그림자 땅이 이름만 그림자지 땅 전체가 묘지에 가까운점을 보면 엘짐이 운명의 죽음을 봉인하면서 그림자 나무를 짬통으로 써서 그랬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검은칼날들이 마리카의 동포 희인들이란 점을 보면 운명의 죽음을 해방하려는건 그림자땅을 되돌리려는 의도일수도 있음

결론은 모종의 이유로 삧켈라 엔딩을 지웠고 삧이 미켈라랑 결혼 못하는 이유가 이미 반려가 있는 왕이라 그렇다는 개연성을 급히 추가된 것으로 보임

워낙 들크 스토리나 개연성이 개판이라 좀 억지같긴한데 이런 추측도 일리있지 않나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