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은 출중하지만 연약한 반신여성과 강인한 신체를 지녔지만 전쟁과 부패로 모든걸 잃은 라단이 서로 자기의 부족한 반쪽을 채워주면서 진정한 신으로 각성했다고 하면 미야자키가 소녀감성 터졌다고 욕쳐먹을지언정 이렇게까지 추악해진 이미지는 아니었을듯.

퍼거들은 프롬뇌로 이거 마리카와 고드프리의 서사 오마주 아니냐고 존나 행복회로 굴렸을테고. 그래도 보스전은 패턴 좆같다고 욕쳐먹더라도 모쏠아다 천국인 프롬갤에선 말레니아마냥 미켈라 찬양단도 꽤 있었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