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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는 본인 운명타파를 위해서 인형 몸에 깃들었잖아여?


근데 셀브스 인간박물관에 두고 있는 것들은 일단 '생체'잖아요


즉 꼭두각시들이라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정신만 빠진 상태.


본체가 고고한 데미갓 혈통인데다가 '여성'인데 그런 용도의 것을 만든 인형에 깃들었을 것 같진 않은데(혀는 있는 것은 확인)


셀브스가 영혼의 색깔 맛 어쩌구하는 뉘양스로 얘기한 거 떠올려보면


셀브스 이새끼 육체적인 변태력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정복감을 채우려고 라니를 노린 걸까요?


정체도 가신 피디인 걸 생각해보면


"아아 지고한 나의 왕녀님 라니를 내손에 넣었다. 비록 인형의 몸이라지만 그 '데미갓' 왕녀를 굴복시켜서 내아래 깔리게 뒀다고!"


같은 정복감 같은걸로 욕망 채우는 걸로 생각하면 되는겁니까?


정리하면


1. 위쪽 삽입 쾌락O, 아래쪽은 불가능X (육체적 쾌락△)

2. 정신적인 희롱 X(데미갓이라도 꼭두각시가 된다는 거니 대화도 불가능할 것이므로)

3. 정신적인 정복감(정신적 쾌락O)


1번 반쪽짜리 만족을 위해서, 혹은 3번 정복감을 위해서 라니한테 호박색 정약 먹이려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