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최종요약있음.

지난글 요약

황금률은 죽음을 봉인해 윤회의 고리를 끊었고, 그로 인해 황금나무만 키우는 결과를 낳음.
황금나무의 시대에서 파쇄전쟁 전까지 이득만 보고 있는 존재는 엘짐.
틈새의 땅으로 온 엘짐은 아서스 했다고 생각함.

도가니에 대해서

만물의 관계성에는 인력이 있고, 이는 불역의 경지로 수렴한다.
외부신의 영향력은 틈새의 땅에서 섭리로 존재하면서 하나로 수렴하는데, 이게 도가니라고 볼 수 있음.

그 근거로는
1 외부신의 능력은 모두 생명과 영혼, 그리고 흐름과 관련이 있음.
2 황금나무의 시대에서 불역의 경지로 수렴한 존재는 마리카이고, 곧 마리카가 도가니인 것임(두번째일듯). 그렇기에 마리카는 황금률에 속하지 않는 외부신의 힘이 모여있고 이 힘은 직접 낳은 자식들에게 나타나게 됨.
미켈라, 말레니아, 메스메르, 멜리나, 고드윈.
(고드윈은 황금의 힘을 가진걸로 생각함. 그래서 붉은 벼락을 황금벼락으로 바꿀 수 있었단 것.)
또 마지막 결전에서 마리카에게서 나온 엘짐을 처리한 후 내부가 텅텅비어있는 항아리의 껍데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
3 항아리에 담긴 것은 하나가 된다.
전사의 시체를 담은 것은 전사항아리, 항아리에 담긴 시체와 무녀는 한 덩어리가 된 것, 그리고 섭리가 담긴 것은 엘데의 신이 되는 것.)

그러므로 신이 된다는 것은 섭리가 모이는 도가니의 운명을 가진다는 것이고, 이를 트리나는 감옥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해봄.


고드윈에 대한 것.

고드윈의 죽음에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음.
먼저 두 손가락과 라니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겠음.
두 손가락은 인터넷이 끊겨 내비가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운행은 되지만 지멋대로 감. 이를 노망난 헛소리라 하는 것.

고드프리가 추방되고, 엘데에는 왕이 없음. 2번째로 라다곤이 왕이 되지만, 이는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합당하지만, 두 손가락이 보기에는 왕의 잘리가 비어있는 것과 마찬가지였음.

두 손가락들은 새로운 왕의 후보로 고드윈을 뽑았고 그의 반려로 반신 라니를 골랐음. 반신들 중에 라니만 종자가 있는 것을 근거로 추측해 봄. 라니 또한 이때 두 손가락으로 벗어날 것을 계획했을거임. 라니는 고드윈을 죽일 생각이 아니라 자기가 벗어나기 위함이었던 것.

두번째는 검은 칼날들임. 검은 칼날의 계획은 운명의 죽음으로 황금률 치세에 완전한 첫 죽음을 만들어 내는 것임. 그러면 황금률에 죽음이 깃들고 삶과 죽음이 다시 순환할 수 있을거라 믿었던 것 같음. 그리고 죽음이 필요한 이유는 항아리에 갇혀 죽지 못하고 있던 무녀들을 위한 것이라고 추측해봄. 그들은 동족임. 그러나 굳이 고드윈이어야 했을까 하는 궁금증은 있음. 그리고 라니에게 배신당함.

세 번째는 미켈라임, 미켈라의 입장에서는 고드윈은 반드시 죽어야만 했음.
어린시절 미켈라와 말레니아는 자신들에게 나타난 저주에 절망하고 있었는데, 라단은 운명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줌. 라단은 자신들에게 없었던 강인한 왕의 자질이 있었고 이에 둘다 영향을 받았음. 또한 볼품없는 말을 위하는 상냥한 모습을 보여줌. 미켈라에게 상냥함이란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에 라단을 왕으로 만들기로 결심한 걸로 보임. 라단이 왕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왕에 가까운 고드윈은 죽어야만 했음. 이는 황금 묘비의 문구가 설명함.
또, 신의 운명을 나타내는 호박색 별빛이 두 쌍둥이 석상 앞에 있는 것은 쌍둥이 모두 신으로 오를것일 암시하고 있는 것임.

라다곤에게도 고드윈은 껄끄러웠던걸로 예상함. 새로운 신과 왕이 생기면 지금처럼 황금을 독점할 수가 없음. 또 고드윈은 그랑삭스를 퇴치하고 포르삭스에게 이기고 새로운 신앙을 만든놈임. 직접 관여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알았어도 묵인할 상황인거임.

마지막은 마리카임. 라다곤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마리카에게도 고드윈의 죽음은 필요함. 황금의 힘을 가진 고드윈은 고드프리나 메스메르가 돌아왔을 때 가장 어려운 상대임. (마리카가 성전이라는 핑계로 메스메르를 그림자 땅에 숨겨 파쇄전쟁을 피하게 했다고 생각함. 성전이 끝나고 복수에 불타는 메스메르가 황금나무를 태워주기를 바랬을 것 같음. 이는 메스메르가 그림자 땅으로 간 시기가 고드윈이 죽기 바로 전이었다고 보여지기 때문. 라단의 형이었고, 소녀인형을 보유하고 있음. 또한 황금나무에 반대되는 뱀과 불이 모두 있음. 그렇기에 마리카가 엘짐을 제거하기 위해 준비한 두 번째 비수였다고 생각함.)
고드윈의 죽음으로 준비가 완료된 마리카는 망설임 없이 엘든링을 부술 수 있었던 것.

최종요약

엘데의 신은 도가니의 운명을 가진다. (섭리가 수렴하는 것) - 인과와 회귀로 설명함.

황금나무는 죽음을 배제하므로써 몸집만 키우는 라다곤의 탐욕이다. (낙수효과의 실제모습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게임하면서 본 정보와 생각으로 비어있는 곳을 메꾸어 본거라 오류가 많음.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음.
나중에 마리카와 그림자의 땅에 대한 것도 써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