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1회차 클리어 경험이 있고 지금 기억 초기화된 상태로 다시 달리는 중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좆 같다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1.보스를 어렵게 한다 2.필드를 어렵게 한다 두가지를 뽑겠음

유기적인 맵 디자인 이런건 내가 평소에 풍경이나 맵 구조 같은 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넘어감

시부야는 저 두가지 방법 중 2번을 선택 했다

필드를 어떤식으로 어렵게 만들었을까


7fed8272b5856af23fea83e143851b6c83d2f66702a6d40ef9ecd129e329bd3cdf

7fed8272b5856af13fea84e644891b6c2ccfaa2761cbdd9ef5db9447ca50cf1b

몹이 씨발 그냥 더럽게 많다

근데 저 새끼들 달리기는 또 왜 저리 빠른지 쉬지 않고 달려도 안개벽을 들어 갈 수가 없다 

에이 씨발 안개벽 들어가는데 무적이 왜 없는거냐

기분탓인지 상자랑 쪽문 여는 것도 존나 느린거 같음

그리고 적응력은 왜 생긴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시부야 이 새끼는 "다크소울은 어려워서 호평 받았구나!"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집어넣은게 틀림 없음 안개벽 무적이 없는 것도 같은 이유겠지

현재까지 잡은 보스들은 너무 단순한데 채리엇이랑 스켈레톤 왕 이 새끼들도 좆밥인데 물량빨로 승부하는게 존나 아니꼬움 그냥

필드에 잡몹을 도배했는데 겨우 뚫고 왔더니 보스전도 잡몹으로 도배됐다는걸 깨달은 심정이란 아 존나 3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함


마음에 안드는 것만 얘기 했는데 좋은 점도 꽤 있긴 함

1. 레벨업에 필요한 소울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적게 드는 거 같다 


그래서 적응력 스탯 부담감이 그나마 적다

2. 매듀라는 아주 좋은 곳이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브금에 npc들이 모이다 보면 어느정도 마을 느낌도 나는게 기분이 좋음

3. 화톳불 전송 기능을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게 해줌


난 블,3,꼴,엘,리마 순으로 했는데 아노르론도 전까지 화톳불 전송 기능이 없는 리마가 엄청 불편했음

이왕 여기까지 온거 계속 달려보긴 할텐데 내가 엔딩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