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1회차 클리어 경험이 있고 지금 기억 초기화된 상태로 다시 달리는 중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좆 같다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1.보스를 어렵게 한다 2.필드를 어렵게 한다 두가지를 뽑겠음
유기적인 맵 디자인 이런건 내가 평소에 풍경이나 맵 구조 같은 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넘어감
시부야는 저 두가지 방법 중 2번을 선택 했다
필드를 어떤식으로 어렵게 만들었을까
몹이 씨발 그냥 더럽게 많다
근데 저 새끼들 달리기는 또 왜 저리 빠른지 쉬지 않고 달려도 안개벽을 들어 갈 수가 없다
에이 씨발 안개벽 들어가는데 무적이 왜 없는거냐
기분탓인지 상자랑 쪽문 여는 것도 존나 느린거 같음
그리고 적응력은 왜 생긴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시부야 이 새끼는 "다크소울은 어려워서 호평 받았구나!"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집어넣은게 틀림 없음 안개벽 무적이 없는 것도 같은 이유겠지
현재까지 잡은 보스들은 너무 단순한데 채리엇이랑 스켈레톤 왕 이 새끼들도 좆밥인데 물량빨로 승부하는게 존나 아니꼬움 그냥
필드에 잡몹을 도배했는데 겨우 뚫고 왔더니 보스전도 잡몹으로 도배됐다는걸 깨달은 심정이란 아 존나 3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함
마음에 안드는 것만 얘기 했는데 좋은 점도 꽤 있긴 함
1. 레벨업에 필요한 소울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적게 드는 거 같다
그래서 적응력 스탯 부담감이 그나마 적다
2. 매듀라는 아주 좋은 곳이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브금에 npc들이 모이다 보면 어느정도 마을 느낌도 나는게 기분이 좋음
3. 화톳불 전송 기능을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게 해줌
난 블,3,꼴,엘,리마 순으로 했는데 아노르론도 전까지 화톳불 전송 기능이 없는 리마가 엄청 불편했음
이왕 여기까지 온거 계속 달려보긴 할텐데 내가 엔딩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몹배치 사실 타니무라가 한거라고 봐야됨
죽여버리겠다
타니무라가 액션겜을 잘해서 그냥 빠꾸없이 저래 냈다는 소문이 있긴 한데
몹 존나 많은거 보면 핵앤슬래쉬가 하고 싶었던거 아닐까
아 안개벽 무적 있는데
처형장에서 개쳐맞고 죽은게 5번인데 도대체 얼마나 짧은거임
들어가기 직전에 잠시 있음 안개벽 손 댈 때는 없고
체리엇 보방 흔들다리 끝쪽 오른쪽 템 있는 부분에 점프하면 몹들 낙사하거나 알아서 돌아감
이 개꿀팁을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처형장 가는 길 저기 본편에서 joat top3로 꼽아도 되는 길이지
top3라니 너무 두렵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