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 받다가 뿔인간들의 눈을 피해 구석진 곳에 자리잡은 인간 마을의 소녀가
어느날 메티르가 탄 별똥별이 떨어진 것을 보았고,
여기서 소녀인 마리카는 불현듯 운명을 느꼈을 것임.
메티르의 메시지 일수도 있고, 무녀 혈통의 무언가 일수도 있고
그곳에서 메티르와 만나 거대한 의지의 뜻을 수신 받고
마리카는 에니르 일림에서 신으로 등극하는 비밀을 알게되었음.
그리곤 신이 되어 엘데의 짐승과 만나 황금률의 질서를 세우라는
거대한 의지의 유혹을 들었던 것임
훗날 그 뜻을 배신할 역모를 품고
거대한 의지의 사도가 된 마리카를 생각하면
정말 동화같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음
미야자키가 지브리의 팬인 만큼,
마리카의 서사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에서 착안한게 아닐까 함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도,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
악마와 계약을 해 강력한 마법사가 되고
나중에는 그 힘을 감당 못해 괴물같은 존재가 되어버림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하울과 악마가 처음 만난 장소가 산골짜기의
꽃이 자라난 풀밭인 것을 생각하면
마리카의 서사의 모티브중 하나는 정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지도 모름
뿔인간들의 안타까운 비극을 담은 슬픈 동화네요 마리카 메스메르 너무 나빠요 ㅠㅠ
그치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작소설 따로있는걸
원작 에서 소재만 따온거지 영화는 아예 다른작품에 가까움 - dc App
불도깨비 별로 떨어져서 줍는건 원작에도 나옴
게일의 모델명이 나우시카에 나오는 유파이고, 케일리드나 가디언 골렘이 나우시카등에서 많이 따온 걸 생각하면 아마 애니랑 소설 둘 다 참고했을 거 같음
악마랑 계약하는 점은 원작도 나오긴 하더라. 다만 영화판이 전쟁물 반전주의 엑기스가 첨가되고 해서 영화랑 소설 주제 둘다 집어넣은듯 - dc App
어쩐지 유파할배와 수염이 비슷하더만 희생해서 죽는다는 결말하고
그럼 가디언골렘은 라퓨타에 그 골렘인가
미야자키는 미야자키다
미야자키는 미야자키다 - dc App
히데타카는 하야오다
마리카 떡대가 어우
엘든링 스토리가 온갖 모티브와 레퍼런스, 오마쥬로 가득해서 가능성있음
부패설정이 나우시카 부해랑 빼박임 부패를 신봉하는 사람들이나 부패에 저항하는 금색의수를 찬 인물이나오고
하야오는 백금인이다
어거지 비추
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직 안봤는데 스포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