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에는 두 신기한 반지가 있다.
위에서부터 각각 극복자의 환영 반지/초월자의 환영 반지이며
각 효과는 왼손 무기 투명화/오른손 무기 투명화이다.
그리고, 저 반지들을 얻는 방법은 무려
노데스 엔딩/노톳불 엔딩 이다.
2회차도 즐겁게 돈 이상, 저걸 꼭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둘다 한번에 할 필요는 없지만, 기왕 할 거면 둘 다 깨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을까.
병신겜 스꼴라의 노데스 노화톳불 런을 알아보자 - 프롬 소프트웨어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물론, 이것은 이미 선행된 꼴맘의 방식이 존재하기에 필자도 저걸 따를 것이다.
여기서 약간의 배경 지식을 깔고 가자.
꼴은 기본적으로 '그레이트 소울'을 4개를 얻으면 겨울의 사당 맵이 열리고, 여기를 지나야 최종 보스를 잡으러 간다.
닼3의 장작의 왕이나 엘든링의 거룬을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다만, 이 겨울의 사당이 열리는 조건은 꼭 저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밀리언 소울' 이다.
요약하면, (지금 회차*백만) 의 소울을 그 회차에서 얻으면, 겨울의 사당이 열리며
저 네 보스를 안 잡고 바로 후반부 지역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위 글에서도 이 밀리언 소울을 통해 매우 빠르게 엔딩을 본다.
문제는, 저긴 2회차인데 여긴 3회차라는 것
즉 300만 소울이 필요하다.
꼴에서 레벨업 노가다를 할 때 잡히는 '거인의 왕'은, 잡히면 507882 소울과 별 쓸데없는 반지, 그리고 소울을 준다.
짤 오른쪽 하단의 48개 모여있는 소울이 그것인데, 쓰면 개당 25000 소울을 준다.
상한치인 99개를 모아도 250만이 약간 안되는 양.
그렇기에, 거인 노가다에 추가 루트를 하나 추가한다.
거인 노가다는 공지에 잘 적혀있어서 그걸 따라하면 되고, 거인을 잡았다면 추가 탐구자를 태우기 전 주탑으로 가서,
주박자 보스룸을 지나,
끝에 있는 거인 로의 기억에 들어가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 구석으로 직진하면 위대한 영웅의 소울과 소울의 그릇을 준다.
원래라면 소울의 그릇을 파밍하러 가끔 오는 곳이지만, 여기서 목적은 위대한 영웅의 소울.
개당 20000 소울을 주니 한번 노가다당 거왕소울을 포함해 45000 소울이 모이는 것이다.
이를 계산하며 노가다를 마친다.
겸사겸사 올라가는 레벨은 덤.
이제 약간의 스텟 조정을 한 뒤,
모두가 사랑하는 하벨셋과
2분마다 주문을 채워주는 철의 옛 왕의 왕관,
잡몹들을 쓸어담을 그레이트 소드와 품속의 얼음 자검,
기적을 쓰기 위한 성령과 좆같은 구간을 구해줄 활,
그리고 보조 주문들을 쓰기 위한 엄청 가벼운 지팡이(강화 안함)을 준비해주자.
주문으로는 모두가 사랑하는 태양의 창과 강한 맹세, 회복용 대회복과 한정된 대회복, 그리고 장비를 수리하기 위한 수리, 횟불 들기 싫으니 채용하는 조명, 그리고 다굴당할걸 살려줄 망향을 채용하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이브 백업을 하자.
죽으면 끝 아님? 이라는 나쁜말은 ㄴㄴ
그리고 스팀에서 오프라인 전환까지 하면
완벽히 준비가 완료되었다.
과연 꼴린이는 무사히 3회차 노데스노톳불을 마칠 수 있을까?
아마도 계속
이거 하면 다음은 1회차 노뎃노톳이지?
저런반지가 있었다고
이 이자식...! 똥맛의 극의에 다다르려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