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얻고 껐던 저번 기록에서 벌써 일주일 이상 흘러서야 다시 개지랄을 마주하게 되었다
프붕이들도 감기 조심해라 열 나니까 며칠간 겜도 못하고 밥도 못 먹겠고 존나게 서럽더라 어흨흨
주위를 둘러보니 지난 번엔 못 본 기사가 있다
잡긴 잡았는데 기마전 기사에서 존나 고생하는 걸 보니 실력이 다 퇴화한 모양이다
이미 영체 부르고 마술 날먹이나 하던 놈한테 실력이랄 것도 없겠지만
씨발
템도 제대로 못 먹는 좆븅신되서 돌아왔다
점프가 뭐더라 하다가 쳐맞고 말에서 내리려다 쳐맞고 겨우 템 줍고 뒤져서 돌아왔다
정말로 옆으로 돌아서 왔다
니게룽다요
???
아아 재는 잔불을 갈망하는 거야 하면서 중2병 감상에 젖고 있더니 갑자기 영문 모를 이벤트가 터졌다
미켈라의 처녀라도 터졌나요
아니 그건 이미 부숴진 지 오래일텐데
엘베를 타고 올라오니 방 분위기가 제법 멋지다
가까이 가서 스샷이나 한 방 ㄷㅓ
??????????????????????
?!?!?!?!?!?!?!?!?!?!?!?!?!?!?!
성에 진입하자마자 고슴도치(하마)가 날 물어뜯으려 한다
성에 진입... 짐승 새끼... 아시나 성의 불소 갸아아아아아아앜
난 짐승새끼가 정말 싫어 개도 싫고 소도 싫고 곰도 싫고 가재도 싫고 하마도 싫고 용도 싫다
이 새끼들은 짐승 새끼들은 뭔 짓을 하려는지 당최 구분을 못 하겠다고 씨발
고슴도치의 모습을 배웠다
물론 난 능지가 뛰어난 마술사이기 때문에 이딴 멍청한 짐승새끼의 힘 따윈 쓰지 않을 것이다
그 짐승새끼한테 여러 번 뒤질 뻔 했지만 결국 내가 이겼으니 좋았쓰
이거 한 번 찍으려고 들어왔다가 대가리를 몇 번을 찍혔나고 아 ㅋㅋ
드디어 성채 탐험의 시작인데 바로 유령을 발견했다
또 또 지들만 아는 얘기 시작하지
메스메르, 마리카 딸이에요 주르륵
이젠 저런 장소가 보이면 불안해진다
자꾸 이 새끼들 예쁜 장소에다가 몹들 몰아넣거나 아예 보스를 넣는다니까
아니다 더러운 장소라고 몹이 없는 건 아니구나 그냥 온 세상에 몹이 가득차있을 뿐이다
그래서 실내 한 곳에 기사 새끼 두 마리 쳐넣을 생각한 새끼는 누구신가요
화살 박힌 것도 서러운데 머가리까지 압축되네
하지만 두 번 유린 당하진 않았다
아주 간단히 망치 기사를 보스방까지 도망치면서 잡았고
활 기사는 와리가리 치면서 더 우월한 마술로 조졌다
근데 슬슬 화톳불 줄 타이밍 아님? 글고 성벽 위에 배는 왜 있는거야?
존나 쎈 몹이 걸어오길래 톳불의 예감을 느끼고 튀었다
내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니가 뭘할 수 있는데 ㅋㅋ
뒤질 뻔 했네 ㅋㅋ
분명 필드명은 식물식물한데
정작 매달린 건 고트고 여기저기 책들이 쌓여있는 게 대서고잖어
씨앗이 수컷 고트의 씨앗을 말하는 거임?
일단 왼쪽에 내려가는 엘베가 보이길래 탔는데 이거 되게 빨라서 놀랬음
어디까지 내려가니
존나 ㅈ같은 것들이 가득한 곳에 떨어졌다
또 항아리 맵인 줄만 알았는데... 항아리 맵인 줄 알았는데!!!!
심지어 아까 전에 휴식하고 오는 것도 깜빡하여 에스트도 없는 ㅈ같은 상황까지 겹쳤다
진짜 몹 상태보고 처음으로 혐오감 느꼈음 우웩
에스트 없지만 살았죠? 다신 보지 말자 ㅈ같은 덩어리 새끼들아
설마 아니겠지
......
결국 다시 종자보관소 돌아보려다 길도 못찾고 뒤져서 다른 곳부터 돌기로 했다
그 빨강고추 기사는 몇 마리가 나오는 거야 씨벌
이번엔 바로 보스몹 나오는 개지랄은 안 하시겠죠
다행히 보스 나올 지형도 아니고 왠 전갈 한 마리라 다행이었다
난 벌레 새끼한테는 면역이라고 아 ㅋㅋ
지혜로운 프롬소프트웨어는 디테일로만 정신공격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숫자로 방을 가득채우기로 했어요
이 쓰레기들아
2차 탄피 줍기 on
다행히? 영체랑 토렌트 강화라서 목 메달고 찾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벨라트로 진입하고 off
탑의 도시라는 걸 보니 낙사지형 존나 많거나 또 지붕 위를 뛰어다녀야한다는 불안한 예감이 맞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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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성 먼저 갔다가 벨라트 가시는 분은 또 처음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