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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뭔 개소린가 싶지? 그럼 한번 그림자땅 정벌 시기와 신앙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 뿔인간 학살은 최소 라단의 성장기 이후임.
왜냐고? 가이우스 추억을 보면 메스메르와 함께 라단의 형이었고 같이 수련했다고 나오는데(라단이랑 같이수련한건 가이우스만)

이는 메스메르가 라단이 클때까지는 유폐되지 않았다는걸 의미하거든.
즉, 그림자땅 정벌은 마리카가 신이되고 나서 카리아랑 화친도 하고 한참 후라는거임.


그런데, 에니르 일림가면 분위기가 어느 지역이 떠오르지 않냐?

황금색과 노란색이 가득하고 이파리들이 떨어져있는게 마치 로데일이나

성수 에브레펠과 비슷하지.
심지어 진행하다보면 분명 고드윈의 상징인 황금벼락을 쓰는 사자 신수전사가 나타나서 뭐지? 싶은데

얘를 쓰러뜨리고 나면 ‘황금의 왕자를 섬기던 전사’가 사용한다던 아이템이 나옴.

뿔인간이 고드윈을 섬긴다고? ㅈㄴ 이상하지?


게다가 별로 나오지도 않던 룬의호가 갑자기 에니르 일림 건물안에 소중히 모셔져있는것도 의미 심장함.

또 ‘풍양의 상징’이라는 황금빛 에우포리에를 보면 전부 뭔가 떠오르지 않냐?

맞아, 황금 나무야.
위에서 알 수 있는 그림자땅 정벌 타임라인과 황금을 섬긴 흔적을 보면 결론적으로 얘네도 황금의 백성이였고, 고드윈의 고룡신앙을 섬길정도로 황금나무 세력과 하하호호 하던 시절도 있었던거야.
마리카는 무녀항아리때문에 뿔인간 조질 생각 낭낭하게 하고있었지만

뿔인간 세력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일단 ‘유혹’해서 걔네랑 잘지내며 틈땅정벌로 세력을 크게 확장한 후에,

바라고 바라던 뿔인간 소각계획을 실시하면서’배신‘한거지!


3줄요약

1. 뿔인간들도 황금을 섬겼고 그림자땅 정벌은 라단성장기 이후

2. 뿔인간들이 ㅈㄴ 세서 마리카도 초반엔 얘네랑 갈등없이 지냄(유혹)

3. 틈땅도 먹었겠다 힘도 세졌으니 뿔인간 학살로 ‘배신’ 달성


여담으로 에니르 일림의 나무를 보면 에브레펠에 미켈라 깃든것 처럼 수많은 무녀들이 깃들어있는데 정말 뿔인간들이 인신공양에 진심인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