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프리는 빡통원시인이라 일 못한다고 등짝에 달아버림

덕분에 왕이 맡아야 할 업무들은 모두 세로시의 몫

거기에 이 빡대가리 원시인은 허구한날 쌈박질이나 하려 들어서 못싸우게 뜯어 말려야함

그래도 여기까지면 나름 왕 옆의 재상이라는 명예롭고 권위있는 지위인데

갑자기 고드프리 쫓겨남

붙일 땐 마음대로였지만 떨어지는건 아닌지 세로시도 같이 쫓겨남

이 빡대가리를 위해 일도 해주고 싸움도 말려주며 존나 고생했는데 돌아오는건 빡대가리랑 같이 추방당하는거였음




그래도 등짝에 달린 의리가 있지 끝까지 함께하기로 함

결국 틈땅으로 돌아와 고드프리의 사명에 따라 황금나무로 향하고

황금나무의 앞에서 삧과 만나 혈투를 벌임

하지만 웬걸 삧 존나 쎄고 이대론 고드프리가 질 것 같음

결국 고드프리 위험하다 싶으니까 가세하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신세졌다면서 찢어버림 이 빡통틀딱근육돼지새끼가




이유도 결국은 빡통쓰러운 이유였음

눈 앞의 강력한 빛 바랜 자와 전사로서 겨루고 싶기 때문

이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오오 전사로다 싶지

다짜고짜 찢긴 세로시 입장에선 걍 병신빡통임

싸움 좋아하는거야 알았는데 그렇다고 자길 갑자기 찢어버린다고?

지금 저 빛 바랜자 담군 다음엔 황금나무 안의 무언가랑도 싸워야되는데??

같이 협력해서 삧 잡고 체력 최대한 온존해서 넘어가도 모자랄 판에

걍 "이건 못참겠노ㅋㅋ" 하면서 찢 당한 세로시가

개인적으로는 엘든링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