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못하다가 후발주자로 몇주전에 시작했던 유저임

그리고 지금 막 5시간 걸려서 막보까지 클리어하고 느낀 점이

프롬 전세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홍대병걸려서 감 다 뒤졌나

Dlc 그래도 재미있게 했는데 얘 때문에 좋게 평가를 못하겠다

누구처럼 챌린지도 아니고 dlc의 최종보스라는 놈들인데

보스전의 완성도가 있지도 않아,

난이도가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지도 않아,

서사가 유저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도 아니야,

최중요 캐릭터로서 dlc 스토리를 제대로 끝맻은 것도 아니고

그럼 도대체 무엇을 위한, 뭘 이뤄낸 보스전일까?
오히려 케일리드 라단, 제렌의 명예와 서사에 똥칠하면서

세계관의 과거와 미래를 뒤흔들어놓을 떡밥과 진실을 뿌려놓고

고작 한다는게 "미켈&라단으로 자캐딸"인 최악의 보스전같음
보스전의 모든게 실망스러웠고 개발자들한테 따지고 싶을 정도

공략 영상 찾아보면서 댓글창 보니깐 나름 괜찮은 유저들도 있나봄

만족했다는 유저들 존중은 한다만 나는 너무 불만족스러웠음
다음 타이틀이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점점 걱정됨

다음에도 이딴 식일까봐

매운맛으로 유명한 '맛집'이라 지금껏 찾아오는건데

어느날 유명해지더니 '매운맛'에만 꽂혀서 갑자기

캡사이신만 덩그러니 한그릇먹기, 두그릇먹기, 코로 먹기, 뒤로 먹기, 눈에 뿌려 먹기

이런걸 자꾸 내주면 다음부턴 고민을 안할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