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전군 전투 방식이 고드프리랑 유사함.

메스메르의 정예 부대인 흑기사들이 고드프리 시절 위세가 높았던 도가니 기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있음. 현재 도읍 병력은 사라진 고드프리보단 고드윈한테 더 크게 영향 받아 벼락 위주로 싸우니까, 적어도 성전군은 고드프리가 멀쩡히 있던 시절에 창설 됐을 거라 봄.

그림자 성 병력들이 쉬고 있는 곳에 고드프리를 본뜬 탈리스만도 있고, 여러모로 메스메르는 라다곤이나 밝혀지지 않은  제3자보단 고드프리하고 관련점이 많아 보임.

무엇보다 고드프리가 마리카의 반려로 들어가 최초의 데미갓이 되고 그 아래부터 데미갓의 계보도 시작됐다고 하는데, 마리카가 이미 메스메르(경우에 따라 멜리나 포함)란 자식을 뒀다면 이 공식 설정이 이상해짐. 젊은 라단에게 형님 소리 들었다면 엄연히 성인돼서도 틈새의 땅에서 대외 활동 다 하며 살았단 얘긴데 이런 메스메르가 어린 시절 내내 숨겨졌다가 갑자기 데미갓이라 공표 됐을 것 같진 않고.


애초에 미켈라단 한 방으로 서사 아무렇게나 뒤틀어서 의미 없는 추측이긴 하지만 이건 설정 추가를 엉성하게 해서 문제인 거지 기존 설정을 박살낸 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