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땅이랑 틈새땅이 분리되기 이전엔 원래 플라키두삭스가 엘데의 왕이었고, 도가니의 근원이자 신이라는 나선을 섬겼다고 함



그림자땅의 뿔인간들은 이 나선에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어서 에니르 일림과 신의 문이라는 건축물까지 만들어냄

그 성과가 아주 헛되진 않았는지 에니르 일림에서 도가니의 기운을 신내림 받은 뿔인간 전사들이 생겨나기도 함



근데 뿔인간들이 무녀마을을 습격하면서 항아리 담던 중 도망친 마리카가 두 손가락을 통해 엘데의 짐승과 접촉하고

뿔인간들의 성지인 에니르 일림에 숨어들어 신의 문에 도달해 엘든링 = 엘짐을 치켜든 순간 황금나무의 시대가 열림



이전까진 황금나무가 틈새 땅에 존재하지도 않았지만 마리카가 도가니들의 신이라는 나선에 가장 가깝다는 신의 문에서

엘든링을 치켜들어 엘짐한테 나선을 먹이로 던져줌에 따라 엘든링은 나선의 힘을 먹어치워 성장해 황금나무로 변하게 되고



이때부터 도가니들은 자신들의 신을 잃게 된 듯. 동시에 플라키두삭스 역시 자신이 섬기던 신인 나선이 엘짐한테 먹혀서 사라진 탓에

멘붕이 와서 시간의 틈에서 나선이 돌아오기만 기다리게 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