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무 이전시대의 신은 윗짤을 보면 알겠지만 뿔인간들이 '나선'의 기도라는 이름으로, 나선 자체를 신으로 섬긴다는 걸 알 수 있음
스피라 기도 설명에 따르면, 나선이란 도가니의 흐름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좀 더 직접적으로 벨라트 사자무 이후 구획에 있는 영체는 이 나선을 부르며 무릎꿇고 기도하고 있음
쌍두거북 탈리스만을 보면, 반복적으로 그림자 땅에서 나선이라는 개념 자체가 선호되는 대상이라는 걸 알 수 있음
황금나무의 원초라고 불리는 생명의 힘 도가니를 설명하는 기도임. 이 기도 설명에 따르면 과거 생명은 서로 섞여있었다고 설명함
그리고 이 나선탑의 수호자면서 신내림을 받는 뿔전사들이 있고
- 신조 전사의 갑옷
황금색 금속으로 만들어졌다.
금색 신조는 냉혹하고 사람과 친밀하지 않아
신조를 내림 받는 자는 매우 드물었다고 한다.
이 뿔전사들의 시조라는 신조 전사는 신조에게 내림을 받았다고 함
중요한 건 신조가 사람과 친밀하지 않아 신조의 내림을 받는자는 드물었다는 부분임
뿔인간 전사는 뿔전사, 신수전사, 신조전사 총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존재하고
신내림 받았다는 아이템 효과 (근력, 폭풍, 신조)가 전부 다른 특징이 있음
분명 같은 나선탑에서 나선에게 신내림을 받는데, 정작 그 신내림을 받은 뿔전사들의 축복은
전부 제각각인 걸 알 수 있음
이걸 위에 도가니 설명과 함께 묶어서 결론을 도출하면,
나선 = 도가니의 흐름 = 태초의 뒤섞인 생명의 힘 이렇게 됨
즉, 황금나무 시대 이전의 뿔인간들은 도가니 기운의 흐름이자 뒤섞인 생명의 힘이라는
나선 그 자체를 신으로 섬겼다고 볼 수 있음
물론 나선은 그저 뒤섞인 생명의 힘 그 자체기 때문에 신으로써 가진 자아가 없음. 혹은 있다곤 해도
위의 신조전사 아이템 설명처럼 뒤섞인 생명들의 성격이 제각각이라 말 그대로 혼돈 그 자체였을 거임
이 나선을 마리카가 나선탑 꼭대기 신의 문에서 엘든링에 양분으로 먹였고, 그 덕에 황금나무가 처음 생겨난 거 아닐까 싶음
이건 파름 아즈라 용왕 플라키두삭스의 방에서 볼 수 있는 기둥이랑, 에니르 일림의 기둥 구조물 스샷임
보면 알겠지만 양쪽 모두 기둥의 건축 재료로 시체를 섰다는 걸 알 수 있음
황금률 이전시대의 왕이자 수인들의 지배자였던 플라키두삭스는 자신의 신이 떠났다고 하며 폭풍의 중심에서
자기가 섬기는 신의 귀환을 기다렸다고 함
그리고 이 폭풍이 자리한 파름 아즈라 쪽 수인들의 왕이었던 인물이 짐승왕 세로시임
사자무 탈리스만 설명을 보면 사자무를 하늘의 심부름꾼이라고 언급하며 폭풍이 가장 강대한 힘이라 언급하고 있음
위의 내용들로 추측해보면, 뿔인간들 중 가장 강한 전사만이 될 수 있는 사자무는 폭풍의 중심에서 수인들을 이끌던
짐승왕 세로시를 대상으로 한 숭배였다고 보여짐.
사자무가 하늘의 심부름꾼이라 하는데, 이건 황금률 이전시대의 왕이라고 언급된 유일한 용
플라키두스삭스의 심부름꾼, 세로시를 말하는 게 아닌가 싶음
이 점들을 종합해보면, 플라키두삭스가 섬겼던 신 역시 황금률 이전의 나선이고
이 나선이 마리카 때문에 엘데의 짐승에게 양분으로 먹혔기 때문에 플라키두삭스 역시
신의 응답을 받지 못하게 되어 폭풍의 중심에서 나선의 귀환을 기다린 게 아닐까
나선이 dna인가
나선 자체를 신이라고 하는건 흥미로운 해석인듯 - dc App
하지만 부패의 신처럼 개념 자체를 신으로 칭하는 걸 보면 못할 것도 없겠지 - dc App
엘든링에 양분으로 먹였는데 좆같은 뿔전사 신수전사 씹새들은 왜 여전히 신내림 계속받음?
이미 신내림을 받은 전사들은 상관없지. 몸에 도가니의 기운을 이미 받아들으니까. 이후에 태어나는 뿔인간들이 나선이 사라진 탓에 신내림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서 메스메르 군에 일방적으로 학살당한 거 아닌가 싶음
신수전사들 조우때 공중에 올라서 포효하면 주면 번개치고 얼어붙고 폭풍치고 이게 신내림 받는거 아님?
파름아즈라에 새겨진 쌍조 문양이 문제가 됨 쌍조도 나선이라고 주장하면 할 말 없고
본문에서 안쓰긴 했지만, 신조전사 오르도비스? 뼛가루 설명보면 여기서 말하느 신조도 사실 황금의 도가니였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있음. 쌍조도 어쩌면 나선에서 생성된 도가니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 봄
그런데 쌍조나 또치는 신조라고 보기에는 색이 너무 다르지 않나? - dc App
쌍조의 카이트 실드 설명 보면 그렇게 보이진 않음 쌍둥이 새는 외부의 신의 사자이며 죽음의 새들의 어머니라고 한다.
다만, 플라키두삭스가 은거를 하게된 시점이 불명확한 관계로 쌍조/플라키두삭스 -> 나선/? -> 마리카/고드프리 순으로 신/왕이 바뀌어왔다면 문제는 없는 이야기임
그리고 파름 아즈라에 살고 있는 짐승들이 도가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긴 어려운게 걔넨 뿔이 없어 도가니의 영향을 받았을 경우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뿔이잖아 파름 아즈라에 스폰되는 짐승 중 뿔이 있는 개체는 단 하나도 없는 거로 알고 있음 하지만 순서가 반대라면 그럴 수는 있겠지 짐승이 먼저였고, 쌍조/플라키두삭스가 모종의 사정으로 떠나게 되면서 섞이기 시작했다거나
나선환 ㄷㄷ - dc App
플라키두삭스 대기 포즈가 머리 두개 나선으로 꼬고 있는 느낌 이던데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