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뿔! ㅋㅋㅋ
뿔인간은 작 중 인간백정들로 묘사되는데,
그 대표적인 피해자는 무녀마을의 주민들임.
어쩌면 뿔인간들을 피해서 정착한 곳이 그곳인지도 모름
그렇다면 마리카가 흉조를 박해한 것도 그에 대한 ptsd일지도 모르는데
뿔인간의 여러 모티브 중 하나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으로 대표되는
중동의 여러 국가인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에니르 일림의 건축양식 이라던가,
라우프 유적이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연상케 하는 것도 우연은 아니겠지만
무엇보다 엘든링이 큰 영향을 받은 기독교 문화를 생각하면
성경에서 '앗수르'로 언급되는 아시리아의 잔혹성이 그 대표적인 이유일 것임.
아시리아는 패권국가일 시절
침공한 국가에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했음.
아래는 성경과 아시리아의 기록에 남겨진
아시리아의 행각 중 일부임
-유명 건축물& 종교상징물 파괴하기
-침공 국가의 왕족의 시신을 파내 자국으로 훔쳐오기
-저항한 주민들 해골로 골탑쌓기
-생존자들은 강제이주 시키고, 그 중 어린애는 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돌에 찍어 죽여버리기
-자비를 부탁하는 사절을 장님으로 만들기 등등
뿔인간의 잔혹한 행위는 이러한 행각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있음
그렇다면 뿔인간의 일족을 '흉조'로 부르는 것도
그들의 침공 이후에 일어날 잔혹한 재앙을 은유하는 것이 아닐까 함
아니면 뿔섞인 배설물의 아이템 설명에 따라
뿔 돋은 동물은 다른 뿔 난 동물을 먹게 되므로
로데일의 뿔 난 아이들도 뿔인간과 같은 잔혹한 일을 되풀이 할까봐
흉조라고 불렀을 수도 있고
실제로 흉조라 할만한 행적들이기도 했고 어떤 대상을 배척하고 박해하는 것은 일단 멸칭을 붙이고 편견을 심어주는게 효과적일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