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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그 배움터에 돌아가고 싶어" -토푸스-

엘든링 본편 최고의 NPC
동료들에게 둔석이라 폄하받았음에도 그 어떤 마법으로도 막을 수 없었던 세계관 최고위 신의 힘을 비트는 마법을 개발해낸 인간찬가의 가장 완벽한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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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히 싸우고 패했다면 그것이 왕이고자 하는 자의 법칙이지요" -순혈기사 안스바흐-

그림자땅의 진정한 동료
처음부터 자신은 아무것도 못하는 노병이라 소개하지만 결국 자신의 주군의 존엄을 위해 전설적인 장군과 신에게 도전하는 노년의 간지를 제대로 보여준 NPC
자신의 주군을 죽인 빛바랜 자를 정정당당한 싸움이였기에 용서한다는 연륜 넘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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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에에에에일이여! 이번에야말로! 똑똑히 알게 해주겠다!
용의 전사가! 에이곤이! 네놈의 공포다!" -에이곤-

시작부터 다리 부상으로 비명지르며 고통스러워하다가 베일에 대한 공포와 분노를 울부짖음. 하지만 용을 상대로 승리하는 빛바랜 자를 보고 진정한 용의 전사였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공포를 이겨내고 베일에게 다시 한번 도전하는 용기의 찬가를 보여줌


매력적인 NPC들이 대체로 인간이 신, 용같은 초월적 존재들에게 맞서고 승리하는 인간찬가적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거 같음. 다른 멋진 NPC도 많지만 쟤네는 진짜 뽕이 미친듯이 차오름
보스중에 호라루가 인간임에도 데미갓은 털어버리고 말리케스와 비견되는 힘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 빛바랜 자도 인간에 가까움에도 모든 신, 용, 왕을 넘어서는 과정이 낭만 넘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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