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전에 닼소3, 엘든링 본편 하고 dlc 나와서 쉬는 날마다 짬짬히 해서 겨우 지난주에 엔딩 봤다.
내 성향은 똥손인걸 알면서도 소울류는 성취감이 오지는 게임이라 생각해서 가급적이면 보스 패턴 공략을 안보고 깰 때까지 트라이하는 이른바
무식하게 게임하는 부류임. 먼저 밑밥 깔아놨으니 너무 고깝게 보진 말아줘
1회차 엔딩 보고 회차 진행 안한 상태 그대로 그림자땅 진입했고 근력 신앙캐였음. dlc 넘어와서 레벨업할 때마다 기량에 투자해서 40까지 끌어올림
(메스메르 창을 주로 필드 무기로 들고 댕김)
트라이할 때 보통
1. 필드돌 때 갖고 놀던 무기로 트라이 -> 2. 대방패 콕찌 ( 여기서 안되면 개스텝 추가 ) -> 3. 도저히 안될 때 영체 이런 단계를 거침.
무튼 이하 보스별 후기임. 내가 클리어한 순서로 작성함. 인스턴스 던전에 있는 애들은 제외함.
1. 애자무
클각 : 영체까지 소환
DLC 통틀어서 제일 줫같은 보스
길 따라 가다보니 제일 먼저 만난 보스인데, 나는 DLC가 나왔을 때 월급 이슈로 바로 못 사고 2주 정도 뒤에 샀음.
근데 복합적 평가 박히고 난이도가 본편보다 장난 아니라는 후기들이 엄청 나와서 대체 얼마나 어려운가 싶었는데
사자무를 보고 느낀건 이새끼들이 난이도를 카메라 워킹 장난질로 올린건가? 싶을만큼 불쾌했음
사실 닼소3 때 무띵왕이나 데몬 쌍왕자처럼 워킹 풀고 잡는 보스도 있으니 풀고 잡으면 되나 싶은데 이새끼는 지가 들러붙어놓고 다시 장판기를 쓰는
엠뒤짓이 너무 많았던 것 같음.
파편이나 잿가루가 후달려서 뭘로 2대를 맞으면 뒈지는 것도 있었는데 패턴을 볼려면 거리를 상당히 벌려놔야 한 두개가 확인되고 근접해서 쓰는
흐느적 공격은 이후에 죽음속성 추가된 2번째 사자무 때나 확인이 가능했음.
맵이 넓은 듯 해보여도 진짜 맵이 좁게 느껴져서 카메라가 더 낑겨 보였던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패닉롤해서 자연스레 구석에 쳐박히는 그림이 나온건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불쾌감 원탑이라 생각함.
2. 씨벨라나
클각 : 콕찌 (개스텝 ON), 노영체
칼이 가벼워서 존나패는 설리번
개막 자세부터 설리번 포오즈 하길래 얘는 재밌겠다 했는데 수 틀리면 14연타를 하는 정신나간 칼춤에 14번 박살나고 조용히 대방패 꺼내들고 트라이함
뭔가 굴러서 다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한 대 치면 2대 쳐맞고 실피가 되는 그림이 자주 나와서 매콤했던거 같음
대방패를 꺼내들어야 2페로 넘어갔는데, 검 궤적에 불 붙는게 생각보다 까다롭더라. 미켈라단 2페가 이년의 확장판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검 궤적 뒤에 나오는 추가 장판이나 패턴 같은 것 때문에 단순히 구른다고 피해지는 게 아니고 방향까지 고려하라는 느낌이었음.
연타가 워낙 많아서 대방패 믿고 깝치다간 스테 마르다보니 착실히 피할 수 있는건 피해야 했던 거 같음.
근데 동일체력이라 가정하면 금수전사 새끼가 더 악질인듯
3. 메황
클각 : 1페 콕찌 - 2페 개스텝 양잡대자검, 노영체
DLC 최종 보스는 얘 정도 난이도가 맞는거 같음
뭔가 올바르게 된 말레니아 같음. 물새베기 대신 삼연찌르기 정도로 패닉롤을 잡는 수준으로 낮추고 강인도는 좀 더 높여놔서 찍어누르지 못하게
잘 구성한 거 같음. 다만 2페이즈 뱀대가리 패턴은 카메라 워킹 지랄내서 좀 짜증났음. 애자무를 잡아서 그런지 불쾌감은 좀 덜하고
이 때부터는 이게 의도구나 시발하고 체념함.
삐끗하면 바로 뒈져버리는 건 DLC 종특이기도 한데, 얘는 그나마 말리케스 때처럼 스스로 납득 가능한 수준임. 뒤지면서 패턴 숙지가 가능함.
뱀독? 같은 장판기 때문에 대방패 날먹이 잘 안되서 그냥 양잡하고 2페 대응했는데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았음. 렐라나와 달리 개꿀잼 투창 무기랑 룩 이쁜 장비, 울엄마 최고 스토리 등 사실상 DLC 최대 아웃풋인듯.
4. 핑크지네 로미나
클각 : 모독의 성검
프롬 몹 디자인 팀 중에 히토미 뒤지면 충간으로 그득찬 새끼 분명 하나 있음
지네인지 전갈인지 무튼 좌우가 분간이 잘 안되는 것만 제외하면 무난한 보스인 거 같긴 함. 근데 이새끼들 아리안델 파리로 성미가 안찼나
미켈라 신수에서 초특급 개미도 징그러 뒤지겠는데 하물며 dlc에서도 파리인간 구데기 한사발 패턴까지 재현하고 보스 디자인까지
이렇게 만든 거 봐서는 진짜 디자인 팀에 충간 좋아하는 새끼 있는거 같음. 미야자키 본인이 좋아하나?
하물며 이새끼는 나무 때문에 무조건 봐야하는 보스 아니냐? 이게 너무 괘씸함. 매 회차마다 지네다리를 매번 봐야한다고?
벌레새끼니까 불에 약하겠지 하고 모독의 성검으로 그으니까 정말로 딜 빠방하게 들어가더라 다음엔 불기사 대검으로 구평해서 잡아봐야지 하는
의욕 정도 나올만큼 무난한 패턴인거 같긴함.
5. 애미
클각 : 랜스 + 메스메르 창 + 토렌트
히트박스 포르노에서 히트박스 스캇퀴어물로 바꾸는 씹새끼
도대체 이 멧돼지 새끼 히트 판정이 어떻게 되쳐먹은건지 궁금함. 하물며 이게 패치 전엔 문 앞에서 바로 꼴아박았다고 생각하니까 정신 아찔해짐.
돌진도 쳐맞아, 몸 비틀어도 쳐맞아, 뒷차기 옆으로 굴러도 쳐맞아. 트리가드나 밤기병은 지가 직접 휘둘러서 맞추려는 기사도 정신 그 자체인데
이 야만인 새끼는 그냥 멧돼지로 지 혼자 게임하려함
원래 마상전 좋아해서 처음 조우했을 때 저 멀리서부터 멧돼지 타고 뛰어오는 거 보고 보스룸인거 쌩까고 바로 토렌트 불렀는데 불러져서 처음엔
엘든링 갓겜 외쳤는데 단 3트만에 바로 애미 소리 나옴
낙마 페널티가 워낙 큰 것도 사실인데 잿가루랑 나뭇조각 버프가 토렌트한테는 적용이 안되나 싶음. 특히 그 거리 멀어졌을 때 바닥에서 존나 넓은 유적의 대검마냥
스텔스록 장판까는거에 토렌트 무조건 한 방에 가더라. 이거 때매 존나 고생함. 애자무는 트라이에 시간들이고 싶지도 않을만큼 불쾌감이 커서 공략 찾지도 않고
그냥 영체 뽑았는데, 얘는 그 패턴 하나에 자꾸 게임터져서 공략영상봐서 앞으로 존내 달려야 피해지는 걸 그제서야 깨달음.
양발 땅에 붙이고 잡을 자신 없어서 설원 가서 로어 원종 존나 캐고 잡았다 시발..
6. 깜둥이 해바라기
클각 : 메스메르의 창
럭키비키 요왕 오스에로스
무지성 돌진, 대가리 쳐주면 좋아 죽음, 수틀리면 뒤지는 장판기. dlc에서 진짜 얘가 제일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재밌던 보스였음. 리트할 때 다가가기 전 뺴고.
나무라서 똑같이 불지를 생각에 바로 메스메르 창 들음. 속 시원함
7. 손가락 애미
클각 : 콕찌 + 주문 고룡뇌창
언럭키 미디르, 옆으로 걸을 땐 살육머신
물가 가득한 어두운 곳에서 레이저 쇼 하는 거 보면 미디르 생각 많이 나는데 이 씹년은 가까이 붙었을 때 밑으로 장판 쏘는게 아니라 옆으로 탱크마냥 사람을
갈아버려서 당혹스러웠음. 패턴 한대 한대도 존나 아프고 박자감이 이상하게 나랑 안맞아서 결국 대방패 굴복 선언함
얘가 유일무이하게 dlc 보스들 중에서 졸렬하게 쫄 소환하는 보스 아니었나 싶음. 쫄 나올 때는 그냥 뒤로 존내 뺀 후에 고룡뇌창으로 정리했다.
렐라나, 하마랑 달리 처음으로 장판이 물이라는 게 은근히 좋다는 걸 깨달음. 자기 덩치보다 작은 ㅈ만한 놈을 잡기 위한 포르삭스의 마음을 이해함.
8. 수렁의 기사
클각 : 대방패 + 말리케스 대검
사이드 미러 보면서 싸우는 거 같은 흐느적 괴물
메스메르창 먹기 전까지 들고다닌 조합이 대방패 (지문석 X, 적백 체스판 무늬 대방패) + 흑검 들고 다녀서 상기한 트라이 단계에서 유일한 1단계 인거 같음.
막을 거 막고 구를 거 구르고 하면서 딱 정석적으로 잡았던 기억임. 냉기 터뜨리는 보스가 얘가 유일했던 거 같은데.
말탄 새끼가 이젠 말에서 내려서 말이랑 더블 어택 시전하는 게 좀 충격이었음.
내 토렌트도 뭐 말똥이라도 날려서 원거리 공격 같은 거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9. 폭룡 베일
클각 : 개스텝 대자검 + 에이곤
다음엔 꼭 솔플 도전하고 싶은 몹 , 드래곤 보스 중 GOAT
무영체 클리어를 항상 목표로 삼았는데 에이곤이 너무 호감이라 뽑아서 싸움. 초기 패턴 숙지 트라이 때 이새끼 사인 찾는 데 한참 걸림
폭룡이란 이름 답게 쉴 새 없이 존나 달려드는 건 맞는데 지 턴 안주고 연달아 조패는 다른 DLC 몹들에 비해서 정직하게 패주고 쉴 틈도 착실히 주는 느낌임.
뭣보다 여기까지 올 때동안 쌓인 잿가루가 그제서야 빛을 발하는 느낌임. 큰 패턴 맞고 살아남는데 이게 1회차라서 살은 거 같기도 하고, 무튼 담엔
순수 헤딩으로 잡고 싶은 보스임.
클각 보게 된 것도 결국 에이곤이 대갈빡에 화살 씨게 맞춰서 경직 터진 덕에 앞잡 한 대 먹여서 잡았던 거 같다. 근신캐가 굳이 대자검 (그레이트 에페) 든건
딜 넣을 구석을 내가 제대로 못 찾은게 크겠지만 확실하고 세게 때릴 수 있던게 대자검 돌진 공격 모션이어서 그걸 활용했음.
호라 루 처음 트라이할 때도 쿵쿵따 패턴을 굴러서 피하려던 머저리여서 클리어 하고나서 꺼라위키 보니까 염뢰를 점프로 피할 수 있는거란 걸 나중에 깨달음.
근데 워낙 삐까번쩍해서 제대로 뛸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10. 의심병 쪼다
클각 : 유적의 대검 + 용왕의 바위검 + 영체 셋 (화신, 피귀족, 티에리에)
이 씨발 뚱땡이 새끼 미리 죽여놓으면 안나오나?
다인 NPC 영체전이라는 건 꽤 신박해서 좋았는데 이 뚱땡이 새끼 부패항아리가 존나 괘씸함. 그렇다고 이 새끼를 먼저 족치자니 개딴딴해서 뒤지지도 않는데다가
부패 항아리 피하겠다고 구르면 그 옆에서 쪼다 바늘미사일이나 낙엽의 단이 졸렬잎 선풍 갈기니 정신이 없음. 새삼 시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안스바흐 센세를 죽였는지 자괴감 들고 괴롭더라
NPC형 적 조지는데 특화인 무기들만 냅다 들어서 조짐. 근데 이 뚱떙이 씹새끼가 가끔씩 내 전회를 대방패로 막으면 여지껏 대방패 뒤에 숨은 내 업보를 고스란히 돌려준 거 같아서 존나 억울하더라.
특히 처음 나오는 사자기사년이랑 뿔인간을 얼마나 빠르게 컷 하느냐가 관건인 거 같음. 뿔인간 이새끼 무기가 그렇게 사기였다고 들었는데 이거 너프된거 맞지?
다음 회차 때는 꼭 안스바흐 센세랑 싸운다 시팔..
사실 다인전은 고문노인 이오리도 시키긴 하는데 이 때도 그냥 화신 영체 뽑음. 다인전을 하게되면 구르고 피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도망 존내 가다가 한 대, 아니면 존나게 뛰댕기다가 한 대 하고 그냥 뛰댕기기만 해서 좀 별로인 거 같음.
새삼 -의례- 가 잘 만들어진 보스란걸 깨달음.
11. 미친 불의 왕 미드라
클각 : 콕찌 + 개스텝
새삼 내가 똥손인 걸 부각시켜주는 엇박 교육기계
전조 확실하고 카메라 장난질 없고 패턴 확실한 데 이상하게 굴러서 못 피하겠음. 충분히 할 수 있는 보스라 생각하고 특대검 들고 계속 트라이하다가 다음날 출근인데 새벽 3시 넘어가서 그냥 콕찌로 변경하고 대방패 듬. 대방패 들어라 좁밥아 아르토리우스 콘 존나 생각나더라
모그 이후로 상태이상에 민감하게 싸운 적이 없던 거 같은데 미친 불 상태이상이 확실히 사람 쫄깃하게 만드는 거 같음. dlc와서 결국 4연타 6연타 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그렇게 맞고 FP 싹 날아갔을 때 정신 없어짐. 그리고 2페 넘어가면서 사방천지가 노란 불 그득한 데 가시검 전회인 깜짝잡기가 생각보다 대처가 많이 어려웠던 것 같음.
시간 많은 휴일 때 리트하고 싶긴 함. 뭔가 더 잘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그 근거없는 자신감이 이상하게 생겨남.
12. 미켈라단
클각 : 지문석 콕찌 + 개스텝
눈물이 절로 날 수 밖에 없는 보스. JOAT
내가 트라이할 때에는 일부 하향 패치가 적용된 시점이라 이전의 악명보다는 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1페는 막고 구르고가 가능한 재밌는 보스인데
등에 돈꼬충이 업힌 순간부터는 진짜 눈부셔서 눈물 흘리면서 잡음. 특히 dlc 지역이 전반적으로 어두컴컴한 지역이 많아서 밝기를 평소보다 밝게 하고 했는데
이 옵션을 안 끄고 트라이하니까 고통스러운 눈물이 질질 나옴.
왜 굳이 때리고 나서 게일까지 갈 것도 없이 렐라나, 모르고트 같은 궤적 후속타가 아니라 장판기로 만들었는 지 이해가 잘 안감. 이래놓고 정작 모르고트 저주검 패턴도 섞어 쓰는데, 전반적인 dlc 몹들에 대한 의문이기도 한데 굳이 구른 이후의 메리트를 그렇게 주기 싫었던 건지. 뒤로 굴러서 내가 때릴 타이밍을 포기하더라고 재정비를 할 시간조차 안 줘야하나? 이미 충분히 연속기에 패턴 간 간극도 굉장히 짧은데? 처럼 전반적인 dlc 몹들의 더러운 특징이 가장 잘 살아나는 거 같음. 그나마 나은 장점은 정직한 카메라 워킹 정도.
아직도 상하이조 빨갱이 새끼야 4연타 패턴은 어떻게 피하는 건지 감이 잘 안옴. 그냥 대방패로 막아서 응수하는 게 유일무이한 답인가 싶을 정도인데, 노히트 플레이도 있는 걸 봐선 어떻게 잘 피하는 방법이 있겠지? 영상 나중에 함 보던지 해야지. 사실 지문석을 들게 된 건 자꾸 욕심부려서 한 대 더 찌르다가 미켈라 빛 나왔을 때 도망을 못 가서 그냥 막으려고 들음. 다른 방패로는 막아도 너무 스테가 많이 까여서 후속 패턴인 4연타나 다른 파생 패턴 때 대처가 안되서 들게 됨.
등에 업은 새끼가 자꾸 좆같게 구는건 닼3 로스릭 쌍왕자도 그렇긴 한데, 얘는 확실히 느릿하니 비교하는 게 다소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간섭을 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음.
그리고 미켈라 뽀뽀쪽 당해서 뒤지는게 도전과제로 들어있는 건 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 프롬의 PC화?
여러모로 의아함만 자아내는 게 dlc 최종보스인게 참 거시기함.
-- 기타 후기 --
무튼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너 존나 못함 해도 그냥 적당히 봐주라
지랄 난 맵 가독성, 유난히 더 헤메야 하는 길, 나무 파편 파밍 같은 건 나도 전반적인 의견에 동의하는 거라 할 말이 없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저것들 이외에 더 화나는 건 용맥 막는 좆팽이랑 노잼 소각로 거인을 왜 이렇게 많이 잡아야하는 건지임. 또무령이나 또무화신 같은 개념으로 복사해서 넣을 만한 몹이 맞나 싶음.
불평 불만만 그득해 보이긴 해도 뭣보다 이번 dlc는 색다른 무기들이 많이 나온 게 제일 호감임. 엘든링 1회차만 하고 회차를 더 진행 안한 게 다른 빌드로 넘어가려면
유생을 먹던지 새로 키우던지 해야하는 데, 나는 닼소 3 때도 다른 빌드 하겠다고 1회차만 다른 캐로 3번을 굴렸거든. 그렇다보니 거기서 오는 피로감이 상당해서 안 했는데, 이번 dlc를 이 악물고 첫 클리어 한 후에는 색다른 무기로 본편부터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음. 정작 그 새로운 무기들도 dlc 보스들을 트라이를 거의 못한 건 내 실력의 문제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범용적으로 누구나 다양하게 무기를 써서 dlc 보스 트라이를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임.
난이도 조절은 내 생각엔 대실패까진 아니더라도 성공했다고 말하기엔 분명 어폐가 있는 수준인 거 같음. 애초에 소율류가 여타 다른 게임처럼 레이드 방식의 게임도 아닌 만큼 결국 영체 잔뜩 불러서 싸우면 난이도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이걸 거꾸로 해석해서 정말 개똥손이시라면 영체를 써서라도 난이도를 떨구세요 같은 방향성은 아닌 거 같단 생각임.
그래도 ㅈ같아 하면서도 나름 재밌게 했네 ㅋㅋ - dc App
미드라 익숙해지면 구평 엄청 쉬운 보스니 시간 날 때 해보면 좋을 듯
정성추!! 고생했다 게이야
난 딴건 모르겠는데 진짜 맵이 너무 별로였던..더럽게 넓기만하고 주는건 단석 39,900개 야발아 본편 엔딩 본 사람들은 왠만하면 단석 방울을 다 모은걸 알고 있을텐데도 그 넓디 넓은 보스급 몹들 잔뜩 박아놓은 곳 클리어했더니 주는게 단석? 진짜 보람도 없고 왜 내가 지금 여기서 이 양심없는 잡몹들과 일기토를 해야하는가 의구심이 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