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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심은 콜린의 옷의 툴팁을 보고 일어났음.
옷의 설명을 보면 황금나무의 불탐을 예언한자들은 그 벌로 그런 복장을 당하게 됐다고 하는데 본편에서 콜린은 황금나무와 황금률에 엄청나게 신실한 모습을 보여줌.

그런 콜린이 황금나무의 소멸을 예언한 자의 복장을 하고 있는게 이상하지 않음? 심지어 나중에 황금나무가 실제로 불타면 미쳐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말이야.

여기서 떠오른게 콜린의 망각의 비약 이벤트임.
금가면경의 행동에 슬슬 의심을 갖고 미쳐가고 있던 콜린은 망각의 비약을
먹여주면 기존의 신실하고 착한 콜린으로 돌아가서 금가면경을 찾아다니지. 그래. 초반에 그 순수하고 열정넘치던 콜린의 모습으로.

사실 콜린은 기존에 스스로 황금나무의 멸망이라는 예언의 진실에 도달했지만 불경죄로 처벌받아 망각의 비약을 투여받고 틈땅으로 쫒겨난거 아닐까?

그렇게 기존의 신실한 모습으로 회귀한 콜린은 금가면경에게 배움을 청하고 이상할정도로 유능하게 금가면의 의도를 파악하고 통역해내지만
기존에 예언의 진실에 다다랐을때 만큼
충분히 진실에 도달할 지식과 경험을 쌓지 못했고
너무나 빠른 금가면의 진실의 도달 과정에 기존과는 다르게
황금나무의 불탐을 인정하지 못하고 미쳐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