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솔라의 경우 자신만의 태양을 찾겠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그게 이자리스에서 상실되어버렸잖슴
사실상 여기서 선불자가 할수있는건 절망하고있는 솔라가 태양충한테 기습당해 감염 안당하게 태양충 제거하는거말고는 해줄수있는게 없었는데
결국 태양충 없으면 사명을 상실하고 절망했지만 다시 일어나서 태초의 불을 계승함
태초의 불을 계승했다는건 자신만의 태양을 찾았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태초의 불 계승은 자신만의 태양을 찾은것보다는 다른 목표, 자기가 태양이 되서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주겠다는 등의 사명을 새로 가지고 태초의 불 계승하지않았을까싶음
물론 정신력 약하면 게일이나 앙리처럼 사명을 완수하는 순간 정신줄 놔버려서 망자되는거지
심지어 게일은 고리도시가 개빡세서 정신력이 너무 닳았고
어두운 영혼의 피 보자마자 사명의 일부분을 달성하고 정신줄 놨으니까
좆대로인듯 불끄기엔딩에서 플레이어가 바로 눈 침침해지는거 보면
근데 그건 사명을 져버린거고 맘꺾인것도 아니라서 망자가 되는 과정이라하기 뭐하지 않나 아님말고
완수해야 망자되는거아닌가
ㅇㅇ 완수하면 목표 상실해서 망자됨
중간에 마음이 꺾여도 망자행이고 완수해도 망자행인데 그것도 다 정신력 따라서라고 생각함
새삼 소울세계관에서 유일하게 망자화를 완전히 극복한 짊이 대단하다 느껴지네..
근데 결국 솔라급의 맨탈 아니면 ㅈ된다는거잖아
솔라나 루카티엘이나 패치 같은 케이스 보면 멘탈 잡기 나름인듯
망자화가 진행되는게 인겜에선 사명을 이룬 불사자는 망자가 된다고 했지만 그건 사실 사명을 이뤄서 망자가 된게 아니라 더이상 버틸 이유가 사라져서 망자가 된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불사 설정이 죽진 않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는거고 에스트도 체력이 아니라 정신력을 회복시켜주는거잖음 쉽게 말해 사명을 이룬뒤에도 계속 버텨야할 이유를 찾은 애들은 망자가 안된거고
새로운 이유를 찾지못한 애들은 망자가 된거지. 인간도 어떤 큰 목표를 이룬뒤에 무너지는 사람이 있고 새로운 목표를 찾아서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거 생각하면 똑같은거같음
이건듯
안돼 아직 할게 남았는데! < 이런상태면 좀 버티고 끝났넹 < 이거면 진짜 끝이고 그런걸로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