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5개월 전, dlc기다리느라 말라 뒤져가는 프롬갤에 dlc 트레일러가 투하되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레다의 일러스트도 공개되었는데
프롬겜 캐릭터답지 않은 수려한 외모와 예쁜 룩 덕분에
꽤 오래 화제가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까보니까 프로필 사기꾼에다가
의심가는 새끼 아무나 찌르고 다니는 미친년일줄은
그땐 아무도 몰랐지....
본론으로 넘어가면 레다 갑빠의 레퍼런스는 크게 두개로 추정된다.
첫번째는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 페르디난드 2세의
의전용 갑주다.
예쁘지?
황제의 의전용 갑주이니만큼
당대 최고의 장인들의 기술력이 아낌없이 투입되었다.
비록 의전용이라 실전에 투입되는 일은 없었겠지만
백성들의 눈엔 어쩌다 한번 볼 수 있는 이 황금 갑옷은
마치 육신을 입은 태양처럼 보였을 것이다.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르지만 실루엣이나 느낌은 상당히
유사하다.
두번째는 모 영화에 등장하는 교황 율리오 2세의 갑옷이다.
1965년작 agony and extasy에 등장하는 갑주다.
실제로 율리오 2세가 저런 갑주를 입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영화에선 저런 간지나는 갑빠를 입고 행차한다.
역사적 사실 여부를 떠나서 황금이 상감된 검은 갑옷 위에
흰 비단 망토를 걸친 코디는
감독이 꼴잘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근데 다 쓰고나니까 누가 이미 썼던 내용일거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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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머리 장식도 그냥 원본 간략화 한거였노
멋지긴 해
이제보니 비슷하게 생기긴 했네 근데 5개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을걸
오
2짤 예쁜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