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려운(좆같은) 필드 뚫는 걸 좋아하는가, 아니면 보스 잡는 걸 좋아하는가
필드는 전부 길 있는 곳으로 가면 돼서 곳곳 헤집는 재미도 딱히 없고 꼴처럼 필드가 하나하나 단절돼있어서 그 세계를 탐험한다는 느낌도 딱히 없음 진짜 악의로 가득찬 필드 뚫는 게 메인플레이임
거기에 요석(화톳불)은 지역별로 하나씩이라 혹여나 보스 잡다 죽었다? 필드 싹 다시 뚫어야됨 굴러서 비집고 들어가는 것도 안 돼서 빤스런도 불가
그래도 필드별 두번째 보스 - 막보스는 앵간하믄 딱 붙어있어서 그나마 숨통 트이네
보스 대가릿수는 스토리용 샌드백 제외 16마리라 꽤 있는 편인데 이중에 한 두마리? 정도만 피지컬 싸움으로 잡는 거고 나머진 다 기믹형임 잡는 법만 알면 어이 없을 정도로 쉬움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잡는 법 모르면 진짜 딱봐도 개허접처럼 보이는 보스한테 대가리 깨지고 씨발씨발 하면서 필드 다시 뚫어야 됨
필드 난이도 개좆인 건 굳이 말 안 해도 될테고
아무튼 리마나 꼴 깼을 정도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엘만 했으면 손도 안 대는 게 나을 듯
데몬즈 꼴처럼 숨겨진 길 은근 많던데
완백 맞춰두면 좀 생기긴 하는데 다른말로 하면 완백 아니면 구경도 못 해서 다회차 플레이 아니면 의미 없는 듯
볼레타리아 성 숏컷이라던가 스톤팽 내려오는 길이라던가 심판자 앞에 내려오는 길이라던가 난 재밌었는데...
재미 없는 건 아니지 나도 존나 재밋게 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