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은 어그로임
다만 이 둘은 비슷한 점이 많음
이건 화신의 물방울 설명임
왕을 만들려 한 유물이며 소환자의 모습을 모방하나 의지까지는 모방하지 못한다고 나옴
dlc의 라단 또한 미켈라가 라단의 영혼과 모그의 육체를 재료로 새로 만들어낸 존재이며
보스전 내내 자신의 의지로 싸우는 모습이라기보단 본편의 라다곤처럼
대사 한 줄 없이 그저 묵묵히 싸우기만 하는 의지없는 전투인형같은 모습을 보여줌
라다곤 또한 위대한 의지 혹은 엘데의 짐승이 마리카를 통제하기 위해 만든 또다른 인격이라는
설이 큰 지지를 받는데 만약 이게 맞다면 엘든링 세계에서 타인의 의도대로 만들어진 존재는
아무리 강해도 왕의 그릇은 될 수 없다고 추측할 수 있음
즉 dlc의 라단은 그저 미켈라가 왕이라 부르고싶어서 왕이라 불릴 뿐 실질적으로는
영원한 도읍의 물방울과 하등 다를바 없는 존재가 아니었을까
만약 그런거라면 미켈라는 빛바랜자의 방해가 없었어도 결국 실패할 운명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진정한 신과 왕의 합일이 아닌만큼 오히려 틈새의 땅을 더욱 빠르게 멸망의 길로 이끌었을지도
셀브스가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