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라랑 약속한 결혼이 카리아랑 로데일 사이에서 맺어진 정략 결혼이고


라단이 이 정략혼에 동의해주는 대신 조건으로


'나를 쓰러뜨릴 수 있다면 미켈라의 반려가 되겠다' 이런 조건을 내건 거 아닐까 함


굳이 반려가 되어달라고 할 뿐인데 말레가 라단이랑 생사결까지 떴던 건


애초에 이런 조건이라 그런거면 이해할 수 있을 듯. 라단이 결혼에 동의한 거면 굳이 말레랑 싸울 이유도 없으니까


미켈라의 빛 설명 보면 유일하게 미켈라가 품을 수 없는 게 라단이었다는 암시도 있으니


라단 본인은 정략혼이라 형식상 동의한 것 뿐이지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었던 건 아니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