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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갑작스럽게 임신한 레다는 절망은 커녕 오히려 미켈라의 씨앗이 자신안에서 자라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 기사직 내려놓고 뎃데로게 하면서 임신한채로 삧바리 퐁퐁남 만들어서 행복하게 같이 사는 그런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