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내용) 그레이트 소울을 전부 모으고 드랭 도착
마침내 부러진 직검만을 사용해 모든 그레이트 소울을 손에 넣은 부직부랄저짊
녹의의 조언에 따라 드랭글레이그 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중간에 거상병 돌진에 치여 죽이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무사히 드랭성 내부 진입에 성공
유령이 되어서도 성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설정의 npc 재상 베라가
우울한 설정과 대비되는 활기찬 제스쳐을 선물로 받았다
재상 베라가는 수리가루와 봉괴의 너클링+1을 판매한다. 이제 내구도 조루 부직이 부부직이 될 일이 거의 없게 됐다
근데 애초에 '부러진 부러진 직검' 따위가 존재한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나? 수리가루 수급처 생긴 걸로 기뻐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이거 또 꼴스라이팅 당한 거였노
뭐 그래도 꼴 부직 내구도면 그래도 튼?튼한 편이다. 꼴부직이 빼빼로라면 디먼즈 부직은 쿠크다스거든
디먼즈 부직런도 꽤 고통스러웠는데 추억이네.. 그거 최고회차에서 돌렸는데 말야
또 또 비밀벽 뒤에 톳불을 쳐 숨겨 놓았느냐 시부야
드랭글레이그 성에서 알현한 여왕 나샹드라
자기가 악역에 흑막이라는 걸 숨길 생각조차 없는 것일까, 초면인데 다짜고짜 자기 남편 목을 따와라고 한다
뭐.. 일단 벤드릭 모가지 따기는 할 거긴 한데
이곳의 보스전은 쌍용기병
후롬은 다대일 보스를 내지 않으면 손발이 벌벌 떨리는 병이라도 걸린 걸까?
뭐 쌍용기병 정도면 원근거리 포지션 구별에 한놈은 진짜 약하게 만들어 놔서 무난한 다대일 보스긴 하지만서도
근데 참, 활 용기병 체력 적은 거는 알고 있었긴 한데 진짜 피통 조루긴 하네. 무슨 부직 4번에 따여버리고 말야
무난하게 깼습니다
부직런 쌍용기병 격파 완료
이후 드랭성 심부에서 만난 채리엇 말
저 말이 왜 성 내부를 돌아다니는지 1도 이해가지 않긴 하지만, 뭐 꼴리지널 시절 적이 들끓던 끔찍한 드랭성보단 나으니까 그러려니 하자. 쟤 고다반지 주기도 하고
...근데 생각해보니 나 채리엇 보스 안 잡았었네
생각난 김에 사냥의 숲 들러서 본체 잡아줬습니다
부직런 형 집행자의 채리엇 격파 완료
변신 매너 알빠노?
드랭성으로 다시 돌아와 잡는 드랭성의 보스, 거울의 기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스다. 디자인이 컨셉 확실하게 잘 뽑히기도 했고, 칼 휘두르는 무브셋이 깔끔하게 이어지기도 하고, 비 내리는 보방 분위기가 잘 나오기도 했고 해서
그나저나 점마 방패 때문에 부직 쌍수 별로긴 하더라
부직이 스태 소모가 적어서 딜탐 때 존나 때리는 식으로 운용하는데, 방패 때문에 툭하면 끊겨서 2타를 넘기기가 어렵더라고
뭐 그래도 무난히 깨긴 했습니다
'그 지역' 입갤
씨발
아마나에서는 태양의 검 인챈을 획득했다
아직 스탯이 좀 모자라서 쓰지는 못하는데, 쓸 수 있게 된다면 부러진 직검 따위로도 극딜을 박을 수 있게 된다
일단은 부직런인 만큼 활 안 쓰고 진행 중인데 뭐 그래도 그냥저냥 잘 밀고 있다
내가 꼴부랄겜을 오래 붙잡고 있던 놈이라 그런 걸수도 있고, 스꼴라의 부직은 다른 프롬겜의 부직보다 성능이 확실해서 그런 걸수도 있다
활을 안 쓰니까 여기가 좀 귀찮긴 하더라
산성 가스 뿜는 거 항상 멀리서 활질 딸깍으로 처리했는데 이번엔 옷 벗고 잡음
아마나 제단의 보스는 바로 극악무도한 프붕이. 무쌩긴 외모에 후드집업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는 게 특징이다
패턴 자체는 정말 단순한 놈인 만큼 그냥 쉽게 깼습니다. 심지어 노구르기로 깸
야 이거 말로만 들으면 개쩔긴 하네. 내가 마치 노구르기에 부직으로 보스 1트한 개씹고수인 것처럼 들리잖아?
아마나의 제단을 넘어 도착한 곳응 불사의 묘지
여기도 필드 난이도 장난 아닌데 쓰읍
튀어나온 안딜 센세
불사의 묘에서 안딜이 하는 대사는 들을 때마다 참 맘에 든다
불은 꺼지기 마련인데 그윈이 불을 계승해 그 순리를 거스른 게 원죄였다며 대차게 깐다. 꼴 부제인 '원죄의 탐구자'가 바로 여기서 나온 거다
제3의 길을 추구한다는 테마는 참 좋은 것 같다. 1편도 3편도 아닌 2편이라서 나올 수 있는 테마기도 했고
불사의 묘지를 좀 더 진행하고 만난 npc 아그다인
이 친구도 전작 설정을 풀어주는 npc 중 하나다. 마침 짤도 그윈이 인간의 시대가 열리는 걸 두려워했다는 걸 설명하는 내용이네
얘 설정 자체가 니토를 추종하며 불사자들에게 안식(생매장)을 주는 놈이다. 아까 지나온 지역 아마나에도 니토가 불사의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망자치유음악교실 밀파니토도 전작과의 연결점을 잘 설명해준다
리마 니토는 ㄹㅇ 삼인귀에게 긴빠이 당한 거랑 권속분탕 뿌린 것 빼곤 아무 역할도 없던 수준이니 후속작인 스꼴라가 잘 대우해 준 거지
그런 의미에서 난 꼴이 외전이란 소리에 동의 못한다. 전작으로부터 억겁의 시간이 흘렀다는 설정일 뿐이지, 스토리 면에서 꼴은 전작을 훌륭히 계승한 게임이다. 그런 설정을 뒤엎은 3편 때문에 포지션이 애매해졌을 뿐이지
뭐 뒷설정이니 로어니 이딴 것 다 집어치우고 아그다인이 존나게 중요한 npc인 이유는 바로 이거다
후롬겜 제스쳐 아웃풋 최고봉인 킹숨갓걸을 주거든
불사의 묘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봉괴의 너클링+2
이제는 ㄹㅇ 부부직으로부터 완전히 해방이다
오늘의 꼴 꿀팁) 이 반지의 이름은 '붕'괴의 너클링이 아니다. '봉'괴의 너클링이다
"플레이어가 튼튼한 비석을 부수기 전까지 존나 센 몹들을 무한리필해주는 맵을 만들어 보죠!"
이거 만든 새끼는 꼭 잘렸길 바란다
불사의 묘지에 저렇게 횃불로 밝힐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
불을 밝히면 저렇게 불손한 자들이 튀어나온다
꽤 멋있는 기믹이다. 꼴리지널 시절에는 그냥 불 밝히는 게 끝이고 뭐 없었는데
다만 꼴리지널 시절에는 쟤들 갑옷 그냥 살 수 있었는데 스꼴라 에디션에는 불손한 자 직접 잡으며 노가다해야 돼서 조삼모사긴 하다
개씨발필드를 뚫고 마침내 만난 왕의 방패 벨스테드
개인적으로 꼴 본편에서 제일 좋아하는 보스다
변신 매너 알빠노??
좋아하는 보스라고 해서 제가 정정당당하게 나서진 않습니다
꼬우면 변신을 컷신으로 때웠어야지
타격이 아니라 딜이 좀 아쉽게 박히긴 하던데 그래도 무난히 잡았습니다
부직런 왕의 방패 벨스테드 격파 완료
왕의 반지를 얻은 이후, 드랭글레이그 성으로 돌아와 도전해보는 감시자&수호자 듀오
나는 얘 저회차든 고회차든 npc 영체들 뽑아두고 함께 싸우는 편인데, 그래도 일단은 부직런이니까 혼자 들어가 보는 걸로
변신 매너 알빠노???
내 앞에서 후리딜탐을 보이지 마라
무난히 깼습니다
부직이지만 딜이 워낙 잘 나와줘서 웬만한 보스들은 1트에 잡힌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죄다 1트하는 와중에 허접철왕 용암에 빠져 죽어서 1트 못한 거 두고두고 화나네..
다음으로 발걸음을 옮긴 곳은 안딜의 저택
그리고 만난 루카티엘
이상하다 여기 왕의 반지 있어야 들어올 수 있는 곳인데 어떻게 나보다 먼저 들어온 거?
이후 상실자도 잡고 비밀벽 뒤 톳불도 열고 실험체 제일브레이크도 찍으면서 필드 전부 돌아주고
보스 수호룡도 쉽게 잡아주었습니다
부직런 수호룡 격파 완료
안딜의 저택을 넘어 도착한 곳은 바로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
이 지역의 좆같음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한 짤
존나게 잡기 어려운 도마뱀에 장비를 파괴하는 부식 망자들
꼴리지널에서는 부식 망자 몇 명밖에 없었는데 타니무라 괘씸하거든요?
속성별 부직 컬렉션을 모으기 위해 용의 둥지에서 쐐덩 파밍 좀 하다 도착한 제사장
이 맵의 컨셉은 꽤 독특한데, 구간별로 파수병 하나와 정정당당히 싸워 이기면 나머지는 용기사들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보내준다
꼴맘 제사장 벨튀 짤은 뒤틀린 꼴맘에 선공 때린 거고, 실제로는 몹 일부만 잡으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이다
그래, 이긴다면 말이지
아오 이 타격소울 진짜
뭐 어찌됐든 이 맵은 좀 중요한 곳인데, 우선 우리 모두의 친구 삼룡반지가 있으며
그리고 결정인챈 주문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다
둘 다 부직런 빌드 완성에 필요한 중요한 부품이다
제사장 벨튀 짤로 유명한 그 계단
실제로는 저 가운데 있는 한 놈만 잡으면 된다
근데 이건 스꼴라 한정이고, 꼴리지널은 대검 파수병 둘, 용기병 둘, 워픽 파수병 둘, 용기병 하나가 포지션을 짜고 계단 전체를 지키고 있었다. 결투 기믹도 없어서 전부 잡아야 했고
..그거 기획한 새끼는 잘렸으리라 믿고 있다
마지막으로 만난 오래된 용
주인공과 만난 오래된 용은 주인공에게 회색 안개의 핵을 건내주고, 이후 주인공은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옛 기억을 넘나들 수 있게 된다
뭐 설정놀이는 그러려니 하고 할 건 해야지
즐거운 네일아트
얘는 잡는 법만 알면 어려운 보스는 또 아니니까 쉽게 잡았다
부직런 오래된 용 격파 완료
또 여기인가...
회색 안개의 핵을 받은 할 수 있는 거인왕 보스전
지금까지 잡아온 거인왕 숫자만 세 자릿수인지라 전혀 어렵지 않게 잡아주었다
일단 부직이 또 스태 소모가 적은 편이라, 쉬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면 또 장점이었다. 물론 걍 자검으로 다리 쑤시는 게 2배는 더 빠르게 잡기는 한데
어차피 부직 그거 스탯 보정 수치 절망적인데 왜 굳이 소울 노가다 하냐고 할 수 있는데,
바로 무명 변질 때문이다
꼴에는 무명 변질이라는, 다른 시리즈에는 없는 독특한 변질이 하나 있는데 이게 플레이어 스탯 중 가장 낮은 스탯을 보정으로 받는 변질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모든 스탯을 골고루 찍어놔야 딜이 올라가는 변질이란 뜻이다. 고렙캐 전용 변질이지
지금까지는 스탯 보정을 제거하고 깡딜을 높이는 조제 변질과 다양한 속성 변질로 사용해 왔지만, 레벨이 높고 스탯이 고루 찍힌 상태에서는 무명 변질이 딜 기댓값이 훨씬 높아진다
거인왕 노가다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노가다 이후 소울의 그릇을 사용해 저렇게 스탯 초기화를 해주었다
이전에 사용하던 조제 부직은 프린반지를 포함해 총 279의 표기 대미지였으나, 스탯 초기화 이후 무명 부직은 그보다 더 높은 320의 표기 대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거기에 칼날반지+2까지 끼게 된다면 다른 일반 무기 부럽지 않은 딜이 나오겠지
뭐 노가다를 더 한다면 딜을 높일 수 있긴 한데, 대충 머리 굴려보니까 저 시점 이후로는 거인왕 6번 잡아야 대미지가 1만큼씩 오르더라고
그래서 태양의 검 인챈 쓸 수 있는 36을 기준으로 노가다를 멈췄다
빠르게 달려온 스꼴라 부직런. 이제 곧 엔딩이 코앞이다
남은 건 최종보스와 칼날반지+2 획득, 어둠의 순례자 계약, 그리고 dlc 셋이다
뭐야 할 거 존나 남았네
아무튼 다음 화에 계속
게추
두려워져요
부직 너무 쎈거 같아요 너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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