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큰 틀은 같음.
DLC 시작을 위해 잡아야 하는 필수 보스도 모그와 라단으로 동일.
가신단 멤버들도 똑같고 미켈라에게 매료돼 각자 주군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다는 컨셉도 똑같음.
기존 섬기던 주군들도 똑같음.
그럼 내가 구상한 스토리는 어느 부분에서 달라지느냐?
라단의 처우 및 프레이야 관련임.
들크 스토리가 미켈라가 라단을 살려서 그를 따먹기 위해 부활시키는 것이 아닌
유저들이 들크 출시 전부터 예상했던 고드윈의 부활로 가는 거지.
그럼 라단이 뭣하러 들크 시작용 보스가 되어야 하냐?
고드윈은 설정상 육신은 살았고 영혼이 뒤짐.
그리고 포르삭스를 겁탈한 것만 해도 알 수 있듯 엄청난 강자임.
내가 머릿 속으로 그린 들크 스토리에선 미켈라는 고드윈의 영혼을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결국 찾아내게 됨.
허나 2가지의 문제가 생김.
1. 그의 영혼을 부활시킬 방법을 위한 조건.
2. 영혼이 부활한다쳐도 그 영혼을 담을 기존의 육신은 이미 파리가 꼬일 정도로 문드러지고 기괴하게 변함. (깊은 뿌리 밑바닥 참고)
2번의 해결은 의외로 쉬움.
기존 들크 스토리처럼 모그의 육신을 그릇으로 삼으면 됨.
부모도 마리카와 고드프리로 같으니 더할 나위 없지.
따라서 안스바흐는 기존 스토리와 바뀐 게 없이
주군의 육신을 되찾기 위해 들크 등장.
그럼 이제 1번.
고드윈을 부활시킬 방법을 위한 조건.
고드윈은 이미 죽은 영혼이기에
아무런 대가 없이 영혼을 살려낸다면 이건 섭리를 크게 거스름.
그럼?
교환하는 방식이면 어떨까?
한 마디로 '죽음'에게서 영혼을 거래하는 거임.
고드윈의 영혼 대신 다른 영혼을 죽여서 고드윈의 영혼을 살리는 거지.
그러나 엄청난 강자였던 고드윈의 영혼은
아무나 대충 엑스트라 1의 영혼을 준다고 해서 교환될 만한 영혼은 아님.
즉, 고드윈에 필적할 강자의 영혼을 대신 죽이고 고드윈의 영혼을 살려야 함.
여기서 다들 내 생각을 예상했을 텐데
바로 라단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는 것.
그렇기 때문에 들크 입장 조건 보스에 라단을 추가하는 거지.
그럼 이제 잠깐 기존 스토리로 돌아와서
기존 스토리에선 라단을 부활시키는 것에 동의한 프레이야가 가신단 멤버로써 삧을 막는 포지션이었음.
너무 뜬금없을 만큼 개연성이 없어서 프레이야도 욕 많이 쳐먹었지
근데 내가 지금 구상한 이 스토리라면?
프레이야를 지금처럼 적이 될 NPC가 아닌
안스바흐처럼 아군이 될 NPC로 만들어버리고
그녀의 목표는 주군의 영혼을 죽이는 것을 막기 위해 삧에게 협력하는 거임.
이렇게 된다면 개연성도 생기고 안스바흐와 연결되는 퀘스트로써 더욱 깊은 의미를 갖게 됨.
주군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목적이 비슷함을 알게 되고 (각자 주군의 육신 or 영혼을 능욕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둘과 티에리에가 삧 편에 서서 함께 미켈라에 대적한다면
개연성도 충분해짐.
사실 게임 시스템상 최대 협력자는 2명이지만
최종보스전 한정으로 협력자를 3명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라면 만들 순 있을 테니
삧, 안스바흐, 프레이야, 티에리에.
주군도, 전투 스타일도 다른 4명의 기사들이 각자의 주군을 위해 협력하는 스토리가 될 수 있었을 거임.
아니면 라단 축제처럼 보스방 들어가서 소환해버리는 것도 좋고.
이미 있던 시스템이잖아.
1페이즈는 미켈라 혼자서 등장.
이후 삧 일행에게 다구리 당하게 된 미켈라가 쓰러지고 끝장을 내려던 찰나에
신의 문에서 라단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고 부활한 고드윈의 영혼이
모그의 육신을 입고 등장.
결국 그렇게 고드윈은 부활해 최종보스 2페이즈로 나오게 되고
결국 이미 벌어진 일.
미켈라의 계획이라도 저지시키려 한다하면서 or 아직 되돌리기 늦지 않았다 하면서
최종 전투를 벌이게 된다면
정말 엄청난 스토리가 되는 게 아닐까?
내가 구상했지만 진짜 이게 더 멋있고 개연성 있는데
왜 마틴은 이렇게 스토리를 짰을까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었길 기도하면서
글 마침.
DLC 시작을 위해 잡아야 하는 필수 보스도 모그와 라단으로 동일.
가신단 멤버들도 똑같고 미켈라에게 매료돼 각자 주군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다는 컨셉도 똑같음.
기존 섬기던 주군들도 똑같음.
그럼 내가 구상한 스토리는 어느 부분에서 달라지느냐?
라단의 처우 및 프레이야 관련임.
들크 스토리가 미켈라가 라단을 살려서 그를 따먹기 위해 부활시키는 것이 아닌
유저들이 들크 출시 전부터 예상했던 고드윈의 부활로 가는 거지.
그럼 라단이 뭣하러 들크 시작용 보스가 되어야 하냐?
고드윈은 설정상 육신은 살았고 영혼이 뒤짐.
그리고 포르삭스를 겁탈한 것만 해도 알 수 있듯 엄청난 강자임.
내가 머릿 속으로 그린 들크 스토리에선 미켈라는 고드윈의 영혼을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결국 찾아내게 됨.
허나 2가지의 문제가 생김.
1. 그의 영혼을 부활시킬 방법을 위한 조건.
2. 영혼이 부활한다쳐도 그 영혼을 담을 기존의 육신은 이미 파리가 꼬일 정도로 문드러지고 기괴하게 변함. (깊은 뿌리 밑바닥 참고)
2번의 해결은 의외로 쉬움.
기존 들크 스토리처럼 모그의 육신을 그릇으로 삼으면 됨.
부모도 마리카와 고드프리로 같으니 더할 나위 없지.
따라서 안스바흐는 기존 스토리와 바뀐 게 없이
주군의 육신을 되찾기 위해 들크 등장.
그럼 이제 1번.
고드윈을 부활시킬 방법을 위한 조건.
고드윈은 이미 죽은 영혼이기에
아무런 대가 없이 영혼을 살려낸다면 이건 섭리를 크게 거스름.
그럼?
교환하는 방식이면 어떨까?
한 마디로 '죽음'에게서 영혼을 거래하는 거임.
고드윈의 영혼 대신 다른 영혼을 죽여서 고드윈의 영혼을 살리는 거지.
그러나 엄청난 강자였던 고드윈의 영혼은
아무나 대충 엑스트라 1의 영혼을 준다고 해서 교환될 만한 영혼은 아님.
즉, 고드윈에 필적할 강자의 영혼을 대신 죽이고 고드윈의 영혼을 살려야 함.
여기서 다들 내 생각을 예상했을 텐데
바로 라단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는 것.
그렇기 때문에 들크 입장 조건 보스에 라단을 추가하는 거지.
그럼 이제 잠깐 기존 스토리로 돌아와서
기존 스토리에선 라단을 부활시키는 것에 동의한 프레이야가 가신단 멤버로써 삧을 막는 포지션이었음.
너무 뜬금없을 만큼 개연성이 없어서 프레이야도 욕 많이 쳐먹었지
근데 내가 지금 구상한 이 스토리라면?
프레이야를 지금처럼 적이 될 NPC가 아닌
안스바흐처럼 아군이 될 NPC로 만들어버리고
그녀의 목표는 주군의 영혼을 죽이는 것을 막기 위해 삧에게 협력하는 거임.
이렇게 된다면 개연성도 생기고 안스바흐와 연결되는 퀘스트로써 더욱 깊은 의미를 갖게 됨.
주군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목적이 비슷함을 알게 되고 (각자 주군의 육신 or 영혼을 능욕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둘과 티에리에가 삧 편에 서서 함께 미켈라에 대적한다면
개연성도 충분해짐.
사실 게임 시스템상 최대 협력자는 2명이지만
최종보스전 한정으로 협력자를 3명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라면 만들 순 있을 테니
삧, 안스바흐, 프레이야, 티에리에.
주군도, 전투 스타일도 다른 4명의 기사들이 각자의 주군을 위해 협력하는 스토리가 될 수 있었을 거임.
아니면 라단 축제처럼 보스방 들어가서 소환해버리는 것도 좋고.
이미 있던 시스템이잖아.
1페이즈는 미켈라 혼자서 등장.
이후 삧 일행에게 다구리 당하게 된 미켈라가 쓰러지고 끝장을 내려던 찰나에
신의 문에서 라단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고 부활한 고드윈의 영혼이
모그의 육신을 입고 등장.
결국 그렇게 고드윈은 부활해 최종보스 2페이즈로 나오게 되고
결국 이미 벌어진 일.
미켈라의 계획이라도 저지시키려 한다하면서 or 아직 되돌리기 늦지 않았다 하면서
최종 전투를 벌이게 된다면
정말 엄청난 스토리가 되는 게 아닐까?
내가 구상했지만 진짜 이게 더 멋있고 개연성 있는데
왜 마틴은 이렇게 스토리를 짰을까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었길 기도하면서
글 마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