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윈 잡고 딱 컷신 재생하니까
형님, 올바르게 죽어주세요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죽음의 주흔으로 다시한번 고드윈을 찌르는 미켈라
그리고 따뜻한, 친절한 신이 되려면 친족을 죽음에 몰아넣은 자신은 안된다고 느끼고
주인공에게 선택을 맡기는 모습
거기서 끝인건 좀 아쉬웠는데 이제 본편으로 돌아가서 엔딩을 보면 미켈라 선택지는 없긴 하니까 아마 주인공이 추대한 사람이 신이되고
빛바랜자가 왕이되는 게 아닌가 싶음
미켈라가 여러번 상냥함에 관련된 플레이버 텍스트에 많이 노출된거같은데
아무래도 고드윈을 제대로 죽여서 보내준다는게 한편으론 정말 상냥한 일인데, 본인은 그렇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니까
실제 미켈라에 대한 선택지가 있었더라도 미켈라는 나안해 하고 걍 떴을거같음
여러모로 여운있는 엔딩이었다 난 괜찮았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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