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무의 시대 이전 용의 시대
용들은 용왕 플라키두삭스와 그의 신의 의해서 황금의 비늘을 가진 불멸의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이 신이 사라지고 황금의 비늘을 잃고
필멸의 존재가 되어 용왕은 신을 기다리며 시간의 틈새인 파름아즈라를 폭풍으로 봉인한다.
하지만 반기를 든 베일이 그를 공격하고 패하여 추방된다.
이 때 입은 부상 빛 바랜 자가 올 때까지도 낫지 않았다.
여기서 용들의 시대의 신은 어떤 존재 였을까?
그 신은 용들의 비늘에 불역의 황금을 입혀서 말 그대로 불노의 존재로 바꾸어 주었다.
이는 말 그대로 불역의 황금을 다룰 수 있는 존재이자 황금률의 근본인 불역의 존재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실 이 신이 태초의 큰 하나의 신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럼 이 신은 어쩌다가 사라졌는가?
그것은 미친 불이 말해준다.
모든 것은 큰 하나에서 나뉘었다.
구분되고 태어나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그것은 위대한 뜻의 과오였다.
고통, 절망 그리고 저주
온갖 죄의 괴로움
그것들은 모두 과오로 인해 생겼다.
그러니 되돌려야 한다
노란 혼돈의 불로 전부 태워 녹이고
모든 것을 큰 하나로
-하이타-
거대한 의지는 큰 하나에서 나와서 이를 나누는 일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서 큰 하나는 여러개로 쪼개진다. 이는 큰 하나의 신에게 치명적이었고
근본을 잃은 신의 소멸로 인해 용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용들의 비늘은 이제 바위 비늘로 변해버렸으니까.
물론 그 흔적인 황금 비늘을 아직 간직한 고룡도 존재는 함.
바로 고룡왕임.
이는 고룡암의 단석이나 고룡암의 색 잃은 단석에서도 언급됨.
실제로도 플로키두삭스에게는 황금색이 드문드문 남아있기도하고.
특히 고룡암의 단석 시리즈에서 나오는 신을 죽이는 힘은 가설대로라면 아마도
모든 것 외부신들의 근원인 큰 하나의 흔적으로 신을 죽이는 힘조차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음.
아무튼 파름 아즈라가 아예 큰 하나의 붕괴 전에 세워진 문명이 아닌가 생각해봄.
큰 하나의 붕괴 이후 순수했던 용들이 이 후에 불역의 힘을 잃고 쇠퇴하자 다시 부흥하고 싶어서
큰 하나의 붕괴 이후에 출현한 외부신의 힘을 챙겨서 반역한 게 베일과 비룡들이 아닌가 싶음.
파름 아즈라의 쌍조의 문양은 아마 그곳의 수인들이 운명된 죽음을 다루는 말리케스를 위해서 만들어 준 게 아닌가 싶음.
큰 하나가 생기기 전이면 우주 탄생하기도 전 아님? - dc App
그게 아직 근거가 없음.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면 파름 아즈라는 큰 하나 붕괴 전의 문명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을듯.
다크소울 생각하면 무의 시대라고 해봤자 용들이 살던 안개 투성이의 세계라서 큰 하나의 시대 역시도 아마 변화가 없는 용들의 시대처럼 생각되기도 해서 한 추측이기도 함.